아이돌 18

한국이 따라가기 힘든 서양문화 4가지

1. '성'개그와 문화 여기서 말하는 성은 이름이 아닌 몸에 관련된 성 이랄까나;; 한자를 몰라서 죄송해요... 하여튼 외국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 대부분 성에 관련된 개그가 나옵니다. 아마도 이런 개그를 할수없다면 스탠드업 코미디를 찾아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스탠드업 코미디의 예는 블랑카 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형태의 개그를 찾아보기 힘들죠. 여기서 배우는 성에 대한 문화와 한국에서 배우는 문화는 아주 많이 다른것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바라보는 시선도 다르게 되더라구요. 교육에 무언가가 확실히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꼭 서양인들과 비슷한 시선을 바라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들이 바라보는 모습은 아주 오픈되고 한국인들이 바라보는 시선보다는 건강(?)하다고 생각..

노래 잘하는 아이돌이 이슈되는 이상한 가요계

이제는 티비를 켜기만 하면 아이돌이 보이는 한국 방송계. 예능에 아이돌 한명 없으면 어떻게 된다는듯이 여러그룹에서의 멤버들이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서 참 신기한게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멋진 가창력으로 놀래킨 아이돌 가수'. 급 생각하려다보니 제목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노래를 부른 아이돌 가수가 그렇게 이슈화가 되어야합니까?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슈퍼주니어의 예성입니다. 뉴스를 읽으신분들도 계시겟지만 예성이 드라마 '신언니'의 OST를 불렀습니다. 너 아니면 안돼를 애절하게 외치던 노래였던거 같은데 저도 아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그런데 OST를 불렀는데 왜 뉴스에 뜬걸까요? 바로 예성이라고 전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다는것입니다. 뭐 말이 예성이지 아이돌이 불렀다..

해외파 연예인이 늘어나는 이유는?

이제 웬만한 아이돌 그룹에서는 해외파가 꼭 한명씩은 있습니다. 모든 아이돌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미 많은 그룹들은 해외파를 멤버로 가지고 있습니다. 짦게나마 말해보자면 2PM의 택연,재범, 카라의 니콜, 유키스의 일라이, 슈퍼주니어의 한경, 등등 심지어 오래된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 우리의 은초딩도 해외파였네요^^ 이미 많은 엔터테이먼트들은 국내에서도 오디션을 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도 많은 오디션을 열고 있는것이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움직인다는 소문도 있는거 같구요. 그렇다면 왜 한국연예계를 데뷔시키는데 한국말이 서툰 해외파를 데뷔시키는걸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겠습니다. 2개의 언어를 할줄안다 요즘에는 한국 연예인들도 한류와 같이 세계로 뻗어나가려고..

2PM 택연, 그는 짐승이 아니다

짐승돌이라는 이름을 아이돌 세계에 가지고 온 2PM. 이전의 아이돌이 추구하던 미소년스타일을 과감히 버리고 짐승돌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그중에 짐승이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가 바로 택연이다. 2PM중에서도 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그의 이미지를 더 쌓을수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예능과 이전의 예능을 보면 짐승은 택연이 쓰고 있는 '탈'일뿐이며 그의 진정한 이미지가 아니라는것을 알수있다. 이 사진은 우리의 '찢택연'을 연상케 하지요. Again and Again, 니가 밉다, 하트비트, 내귀에 캔디를 통해서 짐승돌이라는 것을 굳힐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방송을 보면 그 조차도 나는 귀엽고 싶다 라고 합니다. 안타까운 재범 사태로 끝나버린 와일드바니. ㅠㅠㅠ 정말 잼있게 보고 있었는데. 2N..

댄스에 집착하는 가요계, 장단점은?

요즘 댄스 음악 혹은 아이돌들의 음악에 공통성이 있습니다. 바로 계속되는 후렴구와 다른 사람들이 손쉽게 따라할수있는 댄스입니다. 때로는 노래를 하고 있기는 하나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목소리도 묻혀서 잘 들리지가 않을때도 있고요. 이런 댄스 열풍을 일어낸 그룹은 바로 원더걸스이죠. 그들의 텔미댄스는 한국 전국민에게 춤을 알립니다. 신생아들도 춤을 출정도로 유명했지요. 원더걸스가 현아와 함께 아이러니를 불렀을때 큰 관심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텔미 한방으로 국민 여동생이 되버리죠. 그들은 계속 가창력 논란에 말렸었지만 인기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중독성있는 댄스와 노래가 있었기때문이죠. 이 원더걸스들의 시작으로 많은 아이돌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들도 이와같은 후크송과 손..

나이는 어려지고 노출은 심해지는 연예계

이제 연예계는 학생들로 넘쳐난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리다. 더이상 '아이돌'이 아닌 그냥 '아이들'이 연예계에 데뷔하는것이다. 이제 아이돌의 막내들은 그들만의 관심을 받을만큼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과 시청자와 제일 비슷한 또래라는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데뷔하는것은 큰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다. 예전 아이돌의 평균나이보다 점점 낮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예전에 량현량하를 이길자가 어디있겠는가. 그러나 이런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다보니 지금의 연예계 트랜드(?)를 벗어날수가 없는것이다. 이제는 노출이 너무 평범해지고 있는것 같다. 섹시 그룹이라고 하는 브아걸, 애프터스쿨등의 비해 노출이 적은것은 사실이지만 때때로는 못지않은 노출이 있다. 한때 선정성으로 큰 화제를 일..

리얼리티 tv가 아이돌의 시작을 알린다

현재 최고의 아이돌인 빅뱅. 아는 사람은 알테지만 위에 사진은 지금 빅뱅이 아니다. 바로 빅뱅을 데뷔시키기 전에 잇었던 예정멤버이다. 이젠 장현승도 비스트로 데뷔를 해서 모두 연예계에 있긴 하다. 혹시 모르는 사람들은 근데 왜 사진 아래에 '빅뱅'이라고 써있지? 그것은 바로 아까 말했듯이 빅뱅예정 멤버였다. 그렇지만 YG가 기획한 방송에서 탈락된것이다. 지금의 승리도 탈락의 위기에 놓였었지만 데뷔에 성공했고 빅뱅의 막내로 활약하고있다. 이 방송은 빅뱅의 데뷔 전에 그들의 모습과 데뷔준비과정을 닮고있었다. 이 방송에서 빅뱅이 얻은것과 잃은것은 무엇일까? 일단 잃은것은 상당히 적다. 장현승이 기회를 놓쳤다는것 말고도 딱히 머라 할것이 없다. 그대신 그들은 데뷔하기전부터 빅뱅 팬을 만들었고 그들이 실력파라는..

연예인들의 '섭섭'한 컨셉은 좋지않다.

이제는 쉽게 찾아볼수있는 예능의 캐릭터는 바로 '섭섭'이다. 예전부터 코미디에서도 제일 인기를 끌기 쉬운것은 바로 바보 캐릭터이다. 그것은 왜? 바로 친근하기때문이다. 자신의 눈높이와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하지만 개그와 예능에서의 캐릭터가 다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리얼리티라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코미디프로그램보다 예능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고있다. 이제 유행어는 대부분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오고있다. 그만큼 예능프로그램의 영향이 커졌다는것이다. 그런데 이런 컨셉은 더욱더 큰 영향을 가지고 올것이다. 영구가 인기가 있을때 바보분장을 한것이 영향이였다면 '섭섭'해도 잘 될수있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는것이다. 꼭 똑똑해야 성공하는것은 아니지만 '섭섭'해서 성공할수있다는것은 아닌것 같다. 심지어 아..

아이돌이 예능에서 성공할수밖에 없는 이유

요즘 예능에서는 절대 빠질수 없는 아이돌. 이제 예능만 보려고 하면 아이돌 한명씩은 꼭 나오네요. 오히려 개그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그맨들은 찬밥신세이죠. 그래서 적어보았습니다. 왜 아이돌만큼 재미있는 말들이 많을텐데 개그맨들은 성공을 하기 어렵고 아이돌들은 나오기만 하면 예능 섭외 1순위가 되는것일까요? 1. 주어지는 기회 일단 개그맨들이 예능에 나오려면 모든 국민이 따라하는 유행어와 누가해도 알만한 코너가있어야 한다. 그에 비해 아이돌들은 큰 성공을 하지 못했도 예능에 나오는게 크게 어렵지 않다. 2. 팬의 양 개그맨들도 아이돌 버금가는 팬이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아이돌들의 팬들이 반응이 더욱 세며 본방을 사수한다. 시청률에 집착하는 방송세계에서는 이런 것을 염두해두고 섭외할수밖에 없다. 3...

길, 이하늘 - 진정한 예능인...

올해의 최고로 급부상한 예능인으로는 길과 이하늘같다. 최근에는 아이돌들이 많이 캐스팅되면서 니콜과 조권이 큰 인기를 끌고있지만 고정패널로는 길과 이하늘이 큰 활약을 한것 같다. 일단은 그들의 기존 이미지를 바꾸기 어려웠을텐데 큰 마음을 같고 바꾸었다는것에 박수를 치고싶다. 그들은 놀러와로 예능에 들어오면서 지금까지 패널로 열심히 방송을 하고 있다. 그들은 기존의 강한 랩퍼와 악동 이미지를 확실히 집어던지면서 재간둥이로 변신을 성공했다. 길은 무한도전에 합류하면서 안티도 많이 생겼지만 지금은 캐릭터를 잡고 열심히 방송에 집중하는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만의 웃음으로 보여주면서 큰 팬층을 보유하고있다. 그리고 이하늘. 길과 비슷하게 놀러와로 오면서 예능에 눈을 뜬 한 사람. 김창렬이 가족으로 악동이미지를 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