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방송연예

2PM 택연, 그는 짐승이 아니다

신비한 데니 2010. 3. 26. 05:41


짐승돌이라는 이름을 아이돌 세계에 가지고 온 2PM. 이전의 아이돌이 추구하던 미소년스타일을 과감히 버리고 짐승돌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그중에 짐승이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가 바로 택연이다. 2PM중에서도 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그의 이미지를 더 쌓을수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예능과 이전의 예능을 보면 짐승은  택연이 쓰고 있는 '탈'일뿐이며 그의 진정한 이미지가 아니라는것을 알수있다.


이 사진은 우리의 '찢택연'을 연상케 하지요. Again and Again, 니가 밉다, 하트비트, 내귀에 캔디를 통해서 짐승돌이라는 것을 굳힐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방송을 보면 그 조차도 나는 귀엽고 싶다 라고 합니다.


안타까운 재범 사태로 끝나버린 와일드바니. ㅠㅠㅠ 정말 잼있게 보고 있었는데. 2NE1 TV랑 경쟁하고있었나봐요. 2PM의 재미있는 모습 그리고 기존의 아이돌의 모습을 바꿔버리겠다는 아이디어로 시작했는데... 7회를 하고 끝나버렸네요. 명장명들...



아이러니 하게도 와이들바니 다음편이 '리더 바꾸기: 운동회' 편이였네요...

어쨋든!! 재범과 우영은 이미 그들만의 이미지가 확고해지고 있었지요. 편하고 코믹스럽게(?) 하지만 재범이 나간후에 방송활동이 뜸해지면서 그들의 노래에서 이미지를 찾게 된거죠.그러면서 짐승돌의 이미지는 강해지고 그들의 참 모습은 찾기 힘들어지죠.

택연. 그는 짐승을 원하는지 귀여움을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 짐승이라는 타이틀안에 갖혀있는 귀여움, 보기 잼있었는데 ㅎㅎ 이제 활동을 다시 활발하게 하면서 밝혀지겠죠?
안타깝께 끝나버린 와일드바니... 기존 아이돌의 이미지를 탈피해버리겠다 외쳤던 2PM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그들의 이미지가 점점 알려지고 있는 지금! 잼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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