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방송연예

연예인들의 '섭섭'한 컨셉은 좋지않다.

신비한 데니 2010. 1. 11. 04:30

        

이제는 쉽게 찾아볼수있는 예능의 캐릭터는 바로 '섭섭'이다. 예전부터 코미디에서도 제일 인기를 끌기 쉬운것은 바로 바보 캐릭터이다. 그것은 왜? 바로 친근하기때문이다. 자신의 눈높이와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하지만 개그와 예능에서의 캐릭터가 다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리얼리티라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코미디프로그램보다 예능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고있다. 이제 유행어는 대부분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오고있다. 그만큼 예능프로그램의 영향이 커졌다는것이다. 그런데 이런 컨셉은 더욱더 큰 영향을 가지고 올것이다. 영구가 인기가 있을때 바보분장을 한것이 영향이였다면 '섭섭'해도 잘 될수있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는것이다.

꼭 똑똑해야 성공하는것은 아니지만 '섭섭'해서 성공할수있다는것은 아닌것 같다. 심지어 아이돌들도 그런 컨셉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의 우상이라는 아이돌들이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며 행동할까?

         
그리고또 다른 문제는 바로 자퇴이다. 대학을 가며 열심히 공부를 이어가는 연예인들도 많지만 자퇴를 했거나 하는 연예인들도 늘고있다. 그중에 최근에 제일 이슈였던것은 바로 2NE1의 공민지 자퇴였다. 어린나이에 자퇴를 하는만큼큰 화제였다. 공민지의 자퇴는 잘못됐다 아니다 라고 하기는 머하다.큰 인기를끌고있는 그룹인만큼 학교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따라하는 성향이 있는 아이들은 똑같이 자퇴할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컨셉은 바로 '돌+아이'이다. 노홍철은 말이 '돌+아이' 이지 전혀 그렇지 않다. 단지 남들보다는 오픈마인드이며 생각의 발상이 너무 독특해서 드런 이름이 붙혀진것일뿐이다. 하지만 그런것들을 곧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걱정되는것이다. 이미 무한도전에서 한 '돌+아이' 컨테스트도 생각이 독특한 사람을 뽑은것이지 정신이 나간사람을 뽑은것이 아니다.

쉽게 설득당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이런 컨셉들은 좋지않은 영향일수있다. 그만큼 연예인들도 자신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된다. 비록 그런 컨셉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재미만으로 보지 않고 곧대로 따라할수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조심해야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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