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18

여성 연예인들은 꼭 노출을 해야하는건가?

어린 여성아이돌이 넘쳐나는 요즘 가요계. 그러나 그들도 이 절차를 피해갈수 없는것일까. 어느순간부터 짦은 치마와 노출은 기본이 되어버렸다. 스키니 진을 입는것이 그나마 제일 나은것 같다. 거듭 어린아이돌들이 너무 노출을 한다고 논란이 되고는 하는데 바뀌는것은 전혀 없다. 그들의 이미지는 깜찍함에서 섹시함까지 계속 바뀌기는 하지만 노출의 양은 딱히 바뀐다고 볼수 없다. 최근 유이의 성희롱 사건도 비슷한것 같다. 애프터스쿨은 섹시함이 이미지라서 노출은 어느정도 예상 된일이지만 이런 성희롱도 언젠가는 예견된 일이다. 꿀벅지라는 닉네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유이는 안타깝지만 그런 일이 생겼었다. 길거리에서도 연예계에서도 성희롱이 늘어난것은 노출이 늘어난게 아닐까?

더 이상 신비주의 가수는 존재할수 없다.

어린 소녀, 소년들의 우상인 아이돌. 요즘 웬만한 신인들은 아이돌 그룹이다. 조금전만해도 걸그룹열풍이 일었났었다. 예전에 아이돌이라하면 보기힘들고 만나기 힘들고 아주 신비한 우상이였다. 그러나 이제 신비주의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비감을 깨지 못해서 안달이다. 이제는 신비함이 아닌 친근감이 필요한 아이돌들이다. 예전에는 예능에 나와서 그들만을 받들여주고 그들 위주로만 가며 모두 그들을 사랑하는척을 했다. 요즘에도 그들위주로 돌아가긴 하지만 오히려 그들이 망가지는것을 원한다. 강한 굴욕장면이나 충격정인 장면만을 원하는 피디들이다. 오히려 강하지 않으면 편집당하는 추세가 되버렸다. 요즘에는 예능에 나오지못하면 인기를 끌기 어려운 추세가 되버렸다. 아이돌만을 모아둔 프로그램 청춘불패. 거기에서도..

가창력대신 이미지형 가수가 늘어나는 가요계

 이제는 더이상 가요계 데뷔는 어려운게 아니다. 외모가 된다면 쉽게 캐스팅이 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흔히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하는것이 그것의 예이다. 길거리 캐스팅에서 대부분 이미지를 보고 뽑느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실력을 약간 보고 뽑기도 할테지만 길거리에서 갑작스레 캐스팅해서 얼마나 실력을 알수있는지 의문이 있다. 흔히 요즘 티비에서 인터넷 얼짱을 많이 볼수있는 이유도 이것이 아닐까싶다. 가끔가다 그들이 연기 논란이나 가창력 논란의 중심에 있는것을 알수있다. 얼짱이 되기전에 준비를 많이 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얼짱이 뽑힌 후에 연락을 취한는가 싶다. 그리고 최근의 많은 아이돌도 가창력 논란과 음이탈 사건이 많았었다. 분명 가창력이 인정되는 멤버들도 있다. 그러나 딱히 역할이 없는 멤버들도 많다...

쥬얼리, 최장수 여성 아이돌, 과연 얼마나 더 할수 있을까?

이제 거의 10년차가 되가는 여성 아이돌 그룹 쥬얼리. 그러나 이들도 어쩔수 없었나보다. 원년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를 하면서 쥬얼리는 새로운 그룹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나는 이 새로운 쥬얼리가 걱정이 된다. 베이비복스를 새롭게 만들겠다면 시작한 베이비복스 리브. 하지만 그들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양미라의 동생이 이슈를 만들었지만 탈퇴를 하면서 서서히 잊혀져갔다. 새로운 쥬얼리를 만든다는것은 이 상황가 비슷하다. 제 2의 쥬얼리, 제2의 베이비복스로 시작하지만 과연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는 순간이 언제가 될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쥬얼리가 베이비 원모어 타임으로 돌아와서 부터 지금까지 과연 포커스는 멤버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졌을까? 시작에는 거의 돌부처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서있었던 멤버들이다. 그룹..

세바퀴, 스타골든벨, 강심장의 차이점

현재 예능에 있는 대형 토크쇼 3프로 세바퀴,강심장, 그리고 스타골든벨. 이 3 프로의 차이점을 찾아본다. 1. 고정의 역할 세바퀴: 거의 고정의 프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고정의 역할이 크다. 모든 코너를 열심히 참여하며 참여를 유도한다. 웬만한 것은 거의 고정이 한다. 웃음을 주는 사람들도 대부분 고정이다. 스타골든벨: 고정은 거의 존재감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예전에는 거의 5초도 나오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주리의 몸개그와 김태현이 툭툭치는 말개그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큰 활약을 하기에는 주여주는 기회가 너무 적다. 강심장: 스타골든벨과 거의 마찬가지지만 오히려 기회가 더 적은것 같다. 아직 프로그램이 초기이기 때문에 딱히 머라고 결정지을수는 없지만 포커스가 거의 가지 않는..

아이돌 아니면 노래도 못하나...

원더걸스를 빌보드 100위에 올린후에 한국에 돌아와 새 앨범, Sad Freedom,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영. 자신이 작사와 작곡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멋진 가수다. 여러 가수들도 발굴해내고 많은 히트곡도 만들어낸 싱어송라이터이다. 내가 이 글에서 말하려는 것은 이 앨범이 아니고 어느 한 댓글에 대한 이야기다. 박진영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아래의 한 댓글을 읽었다. '이거는 춤만 보는 노래임. 2PM 옵화들한테 주지...' 이런게 아이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광팬이란게 좋은점도 있지만 안 좋은점도 상당히 많다는것이다. 댓글을 쓴 분은 이 노래가 춤만 보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면 이 노래를 2PM이 불렀다면 무언가가 달라질꺼라고 생각하나? 2PM, 비, god, 등등 많은 가수들을 직접 프로듀싱해서 ..

가수 되기가 제일 쉬웠어요~?

 신인들이 넘쳐나는 요즘 연예계. 그러나 나는 방송들을 보면서 생각했다. 과연 신인가수들은 모두 정말 가수가 되고싶어서 한것일까? 일단은 연예계에 발은 담근후에 인기가 늘어가면 그때 다른곳으로 가고싶은게 아닐까? 다른곳이라고 해봐야 연기지만... 케이블에 나오는 신인을 키우는 방송이나 샴페인에서 나온 유이의 이야기도 연기지망생이였는데 가수를 준비하고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수로 데뷔해서 연기까지 나아갔다. 과연 가수도 자기의 꿈이였는지 아니면 연기를 하고싶어서 어쩔수없이 하는방법이였는지 알수는 없다 예전에 가수를 하던사람들도 이제는 연기자가 되면서 가수의 이미지를 떠나려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보면 길거리캐스팅을 하면 대부분 가수가 되지, 연기자가 되는것은 잘 모른다. 분명히 연기자도 있지만 연기력을 ..

못생긴게 죄니? (외모지상주의)

나는 전혀 잘생기지 않았다 평범한것도 아니다 겉으로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속으로는 나도 연예인 처럼 잘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 세상에는 외모지상주의란게 잇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없다고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존재하는 외모지상주의란게 분명히 존재한다 얼짱, 몸짱, 훈남, 미남, 미녀... 이 모든게 외모지상주의를 나타내는게 아닌가? 누구는 못생기고 싶어서 못생기나 잘생긴거는 유전이다 요즘엔 성형도 있지만 자연미남,미녀가 더욱 빛나는것은 그냥 멋지다는거다 개그맨들은 흔히 이런다 더욱 못생기가 나아주지 그러셨어요 그런데 만약 그들이 개그맨들이 안되고 평범한 일반인이였다면 그런말을 할수있엇을까? 개그맨들은 사람들을 웃겨야하기때문에 못생겨야한다고 한다 우리는 그들이 말하는것에 같이 웃고있다 무의식적으로 동의..

SOCIETY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