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78

캐나다교육박람회 2010, 캐나다 교육에 대한 모든것을 알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대학교 및 교육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나다 교육 박람회가 곧 열립니다. 대사관이 직접 주최하고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행사인 제2회 ‘캐나다 교육 박람회 2010’을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공식 홈페이지(www.canadaedu.or.kr)를 통해 사전 등록 신청을 하실수있습니다. 참여 기관은 총 70개. 토론토 대학교, 알버타 대학교 등 세계적 명문으로 손꼽히는 캐나다 현지 학교 및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해 진학 상담과 교육 커리큘럼 안내,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상담해 줍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대학교, 초, 중, 고 공/사립학교, 부설어학원, 정부기관 등이 각각 성인유학, 조기유학, 어..

캐나다 대학 식당에 질릴정도로 많은 음식

1. 패스트푸드(햄버거,피자) 너무 당연한것인가요? 피자와 햄버거 재료는 줄어들지도 않는가봐요.... 아침은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점심 저녁 쉴새없이 우리의 치즈버거는 나오고있습니다. Ban Righ라는 식당에 가면 더 맛있다고는 하는데 멀리 가기 귀찮아서 잘은 모르겠네요... 햄버거 같은 경우 만들어 놓은지 꽤 된것들도 있기때문에 요즘에는 안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재료도 얼마나 조금 넣어서 주는지... 양파 좀 많이 넣어줬으면 ㅠㅠ 피자 같은경우 치즈랑 페퍼로니가 장악하고 있죠. 때론 다른 재료가 섞여 나오곤 하지만 저의 예상은 전날 남은 재료 섞은거.. 참 놀라운것은 하루에 정말 쉴새없이 피자만 만드는데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2. 쌀 아니 패스트푸드가 많다더니 갑자기 무슨 쌀? 이라고..

캐나다 대학 강의, 노트북 별로 필요없다

대학을 가게되면 노트북을 가지고 가게되곤 합니다. 새거를 사가든지 가지고 있던 거를 가지고 가든지 대부분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을 많이 가지고 가긴 하죠. 저도 새로 노트북을 살때 작고 들고 다니기 쉬운거를 열심히 고민하면서 골랐습니다. 오히려 큰것들보다 더 비쌌던 노트북이였지만 마음에 들었지요. 그런데 하이스쿨과 대학에서 노트적는것에는 아주 큰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부분의 강의노트는 시작하기전에 직접 프린트해갈수 있다는것이죠. 하이스쿨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노트를 따라 적으려 힘쓰지 말고 자신만의 노트를 옆에 적으라는것이죠. 게다가 저처럼 과학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를 풀면서 숫자도 많이 적고 그림도 그리게 되죠. 그렇다보면 오히려 노트북으로 노트를 적는것이 더 오래걸리곤 합니다. 이전에는 친구들..

캐나다 대학 기숙사 파티에 대한 두가지 반응

어느곳을 가든 사람들은 대부분 2가지로 분류가 되곤 합니다. 대학에 오기전에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던 이야기들은 바로 '파티'입니다. 물론 위에 사진처럼 고급스러운 와인을 마시는사람은 거의 없는거 같구요.... 가족과 떨어진곳에서 또래에 친구들과 함께 매일 술을 마시면서 즐길수 있다는게 많이 끌리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기로 결심한 저는 그냥 멀리 떨어져있을뿐이구요. 그런데 와서 사귄 친구중 한명은 일명 Study Floor라는 곳에 방을 지정받았습니다. 말그대로 공부에 좀 더 집중할수있는 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것이죠. 하지만 역시나 모두 그 주제를 원한것이 아니라서 매번 조용한것은 아니구요. 그런데 이 친구도 파티에 못가서 안달이 난 친구이죠. 그렇다보니 그런 조용한(?) 층이 마음에 ..

재미없는 대학 강의, 시간 보내는법

대학 새내기가 된 데니. 그러나 역시 대학이나 고등학교나 공부는 역시 제 스타일이 아닌가봅니다. 지루해서 죽겠네요. 비록 공부를 시작한지 2주도 되지 않은 현재이지만 벌써부터 졸립니다. 재미없는 대학 강의! 그 긴 시간을 한번 보내봅시다~ (물론 강의시간에 이런방법을 쓰는게 좋지 않습니다;;) 1. 노트북.. 대학생들이 아마 제일 많이 찾는 제품중에 하나는 노트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지내본 결과 노트북이 꼭 필요한거 같지 않습니다. 좋은 프린터만 있으면 공부는 문제 없을듯... 하지만 노트북이 있다면!!! 할게 너무 많죠? ㅋㅋㅋㅋ 그렇지만 에티켓하나는 잘 지켜줘야합니다. 일단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소리정도 꺼주는거는 센스고 제일 뒤에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정신이 팔리지 않..

대학에서 친구 사귀는 방법 5가지

이제 대학 새내기가 되버린 데니. 이전의 조용한 이미지를 탈피해버리겠다는 결심을 한채 대학에 들어오지만 역시 첫 만남부터 이미지 변신에 실패하면서 결국엔 똑같은 데니가 되어버렸다... 과거로 돌아가면 좋을텐데.... 하지만 대학에서 새 친구를 사귀는것은 고,중,초등학교와는 약간 다른것 같다. 내가 느낀것을 적어보는 타임~ 1. 기숙사 친구들 한국같은경우 기숙사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캐나다같이 땅이 넒은 경우 거의 첫학년때는 기숙사에 들어가곤하죠. 일단 캠퍼스에 더 익숙해지고 자유를 원해서랄까나;; 하여튼 이런 기숙사에 오게되면 자신의 첫 룸메이트(아닐수도 있구;;)가 생기거나 주위에 아주 많은 학생들이 생기곤 합니다. 저는 싱글룸에다가 첫인상에 변신을 실패해서 아주 뻘쭘히..

[삼성전자 공모전_사진] 캐나다 음식점, 이달의 음식 한국 갈비

캐나다에 있는 유명한 퓨전음식점, Spring Roll에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판에 아주 친근한 음식이 있더군요. 바로 한국 갈비입니다. 이달의 음식이라고 소개하면서 큰 사진과 함꼐 korean kalbi라고 적혀있네요. 그런데 이전에도 몇번 갔던 음식점인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갈때마다 코리안갈비가 이달의 음식으로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음식 중에서도 외국인들에게 상당히 친근한 갈비. 이달의 음식으로 선정되었을때 너무 자랑스럽더라구요 ㅎㅎ

캐나다 대학 기숙사에서 꼭 필요한것은?

기숙사에 들어온지 하루밖에 안된 지금이지만 벌써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이 글은 학교마다 다르며, 방마다 다르며, 사람마다 다르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ㅎ (저는 퀸즈 다닙니다) 1. 침구세트 - 베게, 이불 등등 학생들이 제일 많이 가지고 오는것중 하나는 바로 매트리스인데요. 대부분 차도 큰것들을 타고다니기때문에 많이들 들고다닙니다. 매트리스는 그래도 봐줄만할테니, 정말 원한다고 할경우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베게가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베게에 힘이 없어서 푹 쳐지는군요. 제가 가지고 온 베게 아래에 깔아는데 전혀 차이가 없다는.... 이불은 겨울이랑 여름용으로 따로 쓸수있게 자신에게 맞는 이불을 가지고 오는것이 편할거같습니다. 그리고 빨래도 쉽고 위생적인문제 관련으로 시트들도 가지고 오..

알아듣자고 강의하는 영어 욕, 오히려 역효과다

여느때와 같이 바쁜날에도 인터넷 서핑이나 하고있는 도중 저에게는 충격적인 영상이 인터넷에 있었습니다. 어느 인터넷 강사분이 영어욕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워낙 욕자체를 싫어하는 저라서 끝까지 보지도 않았습니다만 대충 감은 잡았습니다. 일단 시작에서 말하듯이 외국사람이 자신한테 욕을했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지말고 이해하라는것이죠. 분명 생각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강의의 타겟이 어린학생이라는것입니다. 물론 어른들이 볼수도 있죠. 그런데 이런 단어를 알아낸 친구들이 과연 듣고 이해하려고만 할까요? 안그래도 말 한마디한마디에 욕이 빠지지 않는 요즘에 저렇게 알려주면 오히려 외국가서도 왕창할까 두렵습니다. 게다가 심지어 다른사람이 욕을했다고 했을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을 하라는걸까요? ..

캐나다 방송에 나왔던 테러리스트 용의자

테러리스트 용의자로 잡혀갔던 Khuram Sher가 캐나다 방송, Canadian Idol에 나왔었다고 알려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후에는 여러명이 관련 동영상을 올리고 화제의 동영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비록 큰 성과를 가지지 못한채 돌아갔지만 그의 춤실력은 기억에 남는다고 댓글이 많이 달려있더군요. 물론 악플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