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일상의 큰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버린 컴퓨터와 인터넷. 컴퓨터가 있어도 인터넷이 없으면 안되겠고 인터넷이 있는데 컴퓨터가 없으면 어쩌리.... 어쨋든 그렇게 중요한 인터넷이 이제는 모든곳에 쓰이게 된다. 여행을 가기위해 캠코더를 사온 아빠. 그런데 부품이 한국에 없어서 여기서 사야한다고했다. 그런데 아주 최신모델이 아닌지 월마트에도 없고 다 온라인으로만 살수있다고한다. 우리는 내일 가야하는데 일주일반이나 걸린다니.... 그렇게 온종일 돌아다녀봤지만 하루죙일 허탕만 쳤다. 심지어 메모리카드를 샀는데 고화질 영상이 녹화가 안된다.... 시간이 없어서 바꾸지도 못한다. 배터리는 2시간밖에 안되는데... 메모리카드가 6시간 녹화할수있어도 2시간밖에 촬영이 안되면 무슨소용이리... 그래서 우리는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