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79

나에게는 친절, 친구들은 X태로 보인 사진가

이제 대학을 가는 저는 또 사진을 찍었습니다. 바로 졸업사진인데요. 모자쓰고 가운입고 머 종이도 들고 여러포즈로 찍었네요... 머리도 제대로 정리를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애매하게 나왔네요 ㅋㅋ 원래 졸업사진은 보고 웃는거에요. 멋지게 나와도 볼 일이 적지 않을까요? (뭐든지 긍정적으로;;) 사진을 찍기전에 거울을 보여주더군요. 머리 정리 마지막으로 하라고;; 뭐 스타일을 알아야 할텐데... 대충 정리하고 됐다고 했더니 이 스타일을 원하는거냐고 또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머리가 흐트러지면 말해주겠다고요. 아~ 이런 센스~!! 그리고 사진을 찍을때 그들이 원하는 포즈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가까이와서 옷 주름도 잡아주고 손도 자리를 옮겨주고 그러더라구요. 사진찍을때 완전 어색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

캐나다 Queens 대학을 가다...

저번 금요일날에 갔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처음에 들어갔을때는 bagpipe도 불고 그랬는데 너무 빨리들어가느라 못 찍었네요^^ 생각보다 즐거운 하루였어요. 긴 투어 빼고....대학 거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시계. 거의 아무데서나 볼수있다네요^^ 그 안입니다. 안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었는데. 전 다리 아파서 그냥 앉아있었어요.^^;; 아마 옆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는듯;;; 기억이 안나서... 참 고전적이지 않나요!? 캠퍼스에서 가장 오래된 빌딩이라고 하던데.. 예전에는 교장선생님이 살고있었데요. 지금은 아니구^^ 캠퍼스에서 가장 큰 도서관. 차에서 찍어서 신호등이;;; ㅈㅅ 아트 갤러리인듯.. 온타리오에서 가장 큰 컬렉션이랬나? 어디서는 제일 큰 컬렉션이 있음 ㅎㅎ 좀더 가까이서~ 기억이 안나..

해외블로거라서 슬픈 이유

저는 해외에 살고있는 블로거입니다. 분명히 해외에 살다보니 블로그에 도움이 되는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계속 하다보니 생각보다 안 좋은점이 많더군요. 해외라서 좋은이유: 새로운 시선으로 소식을 바라본다. 나만의 글이 생길수 있다 해외이다!!? 영어를 배웠다!? 해외라서 슬픈 이유: 한국 통장이 없어서 안그래도 적은 수익 다 날리게 생겼다 ㅠㅠ(이것때문에 급 우울해졌어요) 다른 블로거들의 팁을 따라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상품을 리뷰하고싶지만 못한다 다른사람과의 소통이 약간 불편하다 핸드폰이 없다 나도 티타임에 참여해보고 싶다.. 이렇게 글을 써보니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한국 통장만 있었어도 약간 편해졋을텐데... 해외블로그를 써보려고해도 대부분 미국만 되고 캐나다는 안되는서비스..

블로그 2010.03.23

캐나다 McMaster대학을 다녀오다...

오늘은 맥마스터 대학을 다녀왔습니다. 온타리오에서 Health Science로는 1순위로 뽑히는 맥마스터입니다. 과학분야는 4월경에 입학할수있는지 알려주기때문에 따른 프레젠테이션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야는 있기때문에 한번 찾아보셔도 됩니다. 맥마스터의 투어는 대략 1시간 반정도 합니다. 약 10명정도를 데리고 캠퍼스를 다닙니다. 웨스턴 대학에 비해서는 아~~주 좋았습니다. 차도 학교와 관련되지않으면 들어올수없기때문에 상당히 평온합니다. 주차도 아주잘되있고 사이트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도 잘되있더군요. 안에 시설도 아주 깨끗하고 좋았는데... 좀 아쉬운 점이라면 빌딩들이 좀 낡아보이더군요. 고전적인것이 아니고 그냥 오래된 빌딩같이? 맥마스터는 시설도 좋아서 학생증 하나로 거의 모든거를 할수있더라구..

캐나다, Daylight Savings Time이 돌아오다

캐나다는 Daylight Savings 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해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죠. 겨울에는 날이 빨리 어두워지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을 한시간이라도 늦추지 않으면 3시에 밤이 되버립니다. 실제로 겨울에는 5시가 되버리면 마치 9시인냥 해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이제 그런날이 끝나고 다시 제 시간으로 돌아옵니다. 한국과의 시차는 13시간이죠. 안타깝게 1시간을 놓쳤네요 ㅠㅠ 만약 캐나다에 오실거라면 기억해두세요 ㅎㅎ 대부분 일요일날 시간이 바뀌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아이 아까버라~~

캐나다 Western 대학을 보고난후...

오늘은 캐나다의 Western 대학을 보고 왔습니다. 이제 봄방학이다보니 많은 대학들이 오픈하우스를 통해서 학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Western은 비즈니스가 유명하고 사람들에게 파티스쿨이라고 알려져있더군요. 저는 딱히 마음에 두고 있진 않았지만 친구들이 하도 관심을 보이길래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저는 Health Science 프레젠테이션을 보았습니다. 아주 시작에는 집중을 열심히 하려 노력을 해보았지만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말을 못해서 지루해 죽겠더군요.... 마지막에는 현재 외국에서 공부중인 학생한명과 화상채팅을 했습니다. 저와 같이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가는 신입들에게는 딱히 중요한 정보는 없었구요.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약간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시작은 좋았지만 끝에는 Western에게 정말 안좋..

맞고있는 여자를 바라만 보고 있는 친구들

남자라면 혹시 상상했을법한 멋진 격투신. 나는 길을 걷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시비를 걸고 나는 멋진 돌려차기로 악당을 처치하며 다른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만약 이게 실제로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상상대로 할수있을까요? 오늘 학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여자 1명 남자 2명이 학교 로비로 들어와서 시비를 건후 옆에 있는 여자친구를 때린것입니다. 그 옆에 있던 8명의 남자친구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갔다고 합니다. 말에 의하면 모르는 남자 2명은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옆에 친한 여자 친구가 맞고 있는것을 그냥 지나친다는건... 게다가 거기 있던 남자 8명은 학교에서 자칭 '터프가이'입니다. 맨날 운동하러 다니고 근육자랑하는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

워드프레스 VS 블로그스팟 비교하기

아시다시피 저는 티스토리를 쓰는 블로거입니다. 그리고 저는 캐나다 살고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후에는 갑자기 영어 블로깅도 끌리더군요. 그래서 친구를 끌여들여서 해외 블로깅서비스를 이제 막 쓰기시작했습니다. 접한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쓰기시작한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해외 블로깅 서비스에는 크게 두개가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그리고 블로거 혹은 블로그스팟입니다. 참고로 블로거와 블로그스팟은 똑같은 서비스입니다. 워드프레스 – www.wordpress.com 블로거 – www.blogger.com 가입형이며 워드프레스는 설치형도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저로서는 딱히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죠. 이 두가지 서비스를 써보면서 한국은 정말 IT강대국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블로그 2010.03.06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EC 플라자를 써보자!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이씨플라자 왜 이씨플라자를 써야할까? 수출기업화/ 이씨플라자 자세한 정보 보기 1. 수출기업화 사업이란? 수출기업화 사업이란 수출 초보기업들에게 무역실무교육, 외국어카탈로그 제작, 해외시장 조사, 바이어발굴 및 알선, 전시회 참가지원 등 수출마케팅에 이르기 까지 수출 전 과정을 업체당 1,500만원 이내로 지원함으로써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진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즉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진행 주최는 중소기업청이며, 이씨플라자(주)는 이런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지정 수행기관입니다. 올 1월초에 제조업이나 무역서비스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완료하였고, 중소기업청에서 업체를 선별하여 3월초에 수출기업화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들을 선정하였습니다..

리뷰/기타 2010.03.05

말도 안되게 황당한 부모 2명

이 글에서는 말도 안되게 황당한 사건 2개를 말하려 합니다. 이 2 사건 모두 부모들이 아이에게 처벌을 하는 과정이 너무 황당해서 이슈가 된것들입니다. 첫번째 사연에서는 대략 4학년인 아들이 학교 시험 하나를 망쳤습니다. 시험을 망친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엄마는 아이에게 벌을 주기로 합니다. 그 벌이 무엇이였을까요? 바로 자신이 키우고 있던 햄스터를 망치로 직접 죽이는 것이였습니다. 아무리 시험이라지만 너무 가혹한 처벌 아니였을까요? 자신의 사랑을 주면 키웟던 애지중지하던 펫을 죽인 그 아이의 마음은 얼마나 슬펐을지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다음 사건은 바로 4살짜리 여자아이에게 생긴 일입니다. 군인이였던 아버지가 딸에게 알파벳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딸이 알파벳을 제대로 외우지 못하자 물고문을 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