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제일 접하기 쉬우며 인기가 많은 스포츠는 축구인거같습니다. 저는 2002월드컵 4강신화의 기운을 팍팍!!! 받은후에 캐나다로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 와서도 축구만 매일한거같습니다. 리그도 한 2년동안 한거같네요. 학교에서 체육시간에는 축구만을 고집했지요. 농구? 대체 왜 하는거야!! 달리기? 대체 왜! 언제나 축구만을 외쳤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했다. 쉬는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축구장으로 달리는게 우리의 목표였다. 축구장의 주도권은 치열했으니까.. 그렇게 2년이 흘렀다. 이제 우리는 이 학교를 떠날시간이 다가왔다. 이 학교에서 마지막 학년이였다. 그런데 스포츠계의 큰 바람이 불어왔다. 바로 다른 학교들과 경쟁하는 토너먼트에 참여하기로 한것이다. Track & Field, 농구, 축구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