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6

한국의 Beyonce는 과연 누구일까?

최고의 여가수라 불러도 아까울것이 없는 가수 'Beyonce' 미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비욘세라는 이름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가수입니다. 그녀는 미모, 가창력, 댄스, 몸매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재능과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에는 비욘세를 능가할 실력을 가진 가수가 있나 제 생각을 말해봅니다. 1번 후보 - 이효리 아마 최상의 후보라고 생각이 듭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있다고는 보기 힘들지만 분명 자신의 음악색깔을 개척하려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대중에게도 사랑을 받고있죠. 가창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소리가 들릴수록 아마 한국의 대표 여가수가 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2번 후보 - 엄정화 오래된 가수. 연기자로도 성공을 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변신..

나를 중국인으로 오해한 사건

많은 분들이 아시듯 많은 사람들이 동양인을 보면 'Are you Chinese?' 라고 물어봅니다. 중국인구가 많다보니까 물어보는거겠죠. 모르니까 물어보는걸 알지만 때로는 정말 짜증날때가 있습니다. 제가 어디에서 온지 모르고 좀 지낸 사람들을 보면 제가 중국인인줄 알고 있더군요. 중국에 대해서 갑자기 물어보고 모른다고 하니까 중국인 아니였냐고 물어보네요;; 그런데 오늘은 약간 황당한 사건이였는데요;; 월남국수를 먹으려고 음식점앞에서 내리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저를 막 부르더군요. 그러더니 '여기가 어디있는줄 알아요? 차이니스 센터인데...' 저는 당연히 모른다고 했지요. 원래 길에대해서는 아는게 없는아이라서;; 딱히 큰 뜻은 없겠지만 그냥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연 그사람눈에는 내가 어떻게 보였을까? 내가 ..

김연아 VS 아사다, 일본은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있다

이미 아시다시피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는 피겨스케이팅계의 라이벌입니다. 하지만 김연아의 우월함을 아사다는 넘지 못하고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넘지 못했습니다. 우리 한국은 금메달을 가지고온 김연아와 그녀의 노력에 박수를 치고 있을 무렵 일본은 변명을 찾고있었습니다. 이 위에 영상은 일본 방송에서 이번 올림픽경기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를 비교하면서 한 방송입니다. 이 전에도 비슷한 방송이 있었는데요 패배를 인정하는 것도 스포츠의 하나입니다. 패배를 인정하는 그대가 아름답다고 하듯이 깨끗하게 결과에 승복합시다. 우리 한국사람만이 아닌 제 3자들도 김연아의 연기와 실력에 놀랄만큼 뛰어난 김연아의 금메달은 어디 흠잡을곳이 없습니다. 아사다 마오도 자신이 실패한것이 슬프고 괴로운것같은데 은메달에 박수를 쳐주며 응원을..

스포츠 2010.03.03

마오 아사다를 저주하는 동생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원반의 요정'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말했듯이 모든 한국인들의 열광을 받으며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번 여자 피겨스케이팅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적어봅니다. 일단 모든분들이 아시듯이 김연아가 '원반의 여왕'으로 진화하는 날이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점수로 금메달을 얻었으며 2등, 마오 아사다와 20점이 넘는 차이로 이겼습니다. 실수를 하지 않았고 한국인들말고도 김연아를 보고있던 모두가 놀랄수밖에 없었던 퍼포먼스였습니다. 김연아를 이길수있는 스케이터는 이제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김연아를 이길 확률이 있었던 일본의 마오 아사다. 일단 아사다의 이야기를 하기전에 제 동생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야..

스포츠 2010.02.27

포항 스틸러스 vs 베이징 궈안의 난투극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도중에 난투극이 일어나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합니다. 이미 중국 팀이 약속시간보다 대략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고 합니다. 과열된 경기도중에 싸움이 시작되었고 10분가량 지속되었다고 하네요. 중간에 일본 심판이 맘이 상했으니까 끝내자고 말하는건 왠지 아닌것 같네요. 말끔하게 해결을 하지 못하구요. 이럴때 쓰라고 있는 스포츠맨쉽을 정작 선수들은 어디다 두고 다니는건지... 맨날 몸싸움, 난투극... 보기 좋지 않네요. 안그래도 요즘 사이가 안좋은데 더 그런거 같네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이 볼수있답니다.

스포츠/축구 2010.02.13

한국을 방문했었던 캐나다친구의 소감

 제가 캐나다에서 생활을 하면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아가고 관심을 갖는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해서 자세히 아는사람들은 극히 소수였습니다. 그러다가 제 친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2009년 여름에 한국을 방문했다는것이였습니다. 워낙 장난기가 많은친구라 저한테 장난하는줄 알고 왜 갔냐고 물어봤더니 태권도를 배우러 단체여행으로 갔다네요. 한국이 아주 좋다고 다른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한국에 대해서 더더욱 물어보는 모습에 저는 괜히 뿌듯했습니다. 일단 저에게 먼저 한말은 '안녕'과 '안녕하세요' 였습니다. 짦은시간동안 있으면서 존댓말까지 배웠으며 언제써야하는지 알고있습니다. 그러고는 '잘지내'라고 했습니다. 사실 많은 친구들이 '안녕'이 hi라고 알려주지만 금세 까먹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