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방송연예

얼짱시대, 얼짱들은 진정한 '짱'인가?

신비한 데니 2010. 1. 16. 07:00

케이블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얼짱시대.' 많은사람들이 알고있는 얼짱들의 성격도 알아보고 과연 사진빨이였는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진정한 얼짱을 찾아낸다는 컨셉으로 방송되고있다.

최근에는 공중파로까지 이어지고있다. 인터넷이 만들어낸 얼짱들의 실체를 보는것은 재미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의 의도는 약간 안타깝다. 외모지상주의가 문제가 되는 이시점에서 얼짱들만을 일부러 모은다는것은 약간 그렇다. 하지만 개그맨 김태현의 진행을 보는것은 참 재미있다. MC캐스팅 하나는 제대로 했다.

어쨋든 이 방송을 보면 알수있듯이 모든 얼짱이 '얼짱'은 아니다. 사진으로 얼짱을 고른다. 포샵기술이 크게 늘어난 지금 사실 아무도 믿을수가 없다. 얼짱들도 포샵을 쓴다. (이런...) 머 방송에 나오는 사람을 보면 반응은 2개이다. 1. 정말 멋지다. 2. (사진을 본후) 누구?
즉! 사진빨 얼짱들도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모든 얼짱들이 최고의 미남 미녀형은 아니다. 약간 노말한 사람들도 있었던것 같다. 게다가 상당히 '섭섭'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영어테스트가 'Yesterday'이다. 스펠링을 모르는 사람이 반이다. 고등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심각하다.... 초등학생도 아는것인데...

그들도 이제 방송인이다. 그리고 얼짱을 아는사람들은 더더욱 어린사람들이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웃음을 줄수있겠지만 롱런으로 볼때 전혀 좋을게 없다는것이다.

약간 노멀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독특한 사람들도 많은만큼 얼짱이라고 모든것이 짱은 아닌것이다. 약간은 자신들의 외모에 너무 집착하며 이용하려 하는 모습들은 보기 좋지 않지만 외모때문에 안티가 생긴다는것도 잘못된것같다.

얼짱이라고 부러워하지 말자! 다 잘난것은 아니니까.... 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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