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5

오타와 튤립 페스티벌

5월마다 열린다는 튤립 페스티벌. 워낙 집돌이라서 집 밖에 잘 나가지 않지만 5월에는 킹스턴에 있다보니 겸사겸사 오타와로 구경을 갔습니다. 카메라는 비온다고 해서 안들고 갔더니 이렇게 해가 쨍쨍할수가... 사람도 참 많더라구요. 사진은 새로운 색깔이 보일때마다 찍긴했는데 역시 사진공부는 해야겠어요. 벚꽃도 한곳에 모여서 피어있더군요.(아마 저게 벚꽃이 맞겠죠?) 꽃 종류가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색깔이 다 너무 예쁘더군요.사진찍기도 참 좋은거 같아요.공원에서 그냥 꽃을 심어놓은거라서 입장료 같은것도 없고 한번 들려볼만 한것 같아요.

[오타와] 오바마 대통령이 왔다간 베이커리, Le Moulin De Provence

Le Moulin De Provence. 북적거리는 마켓 중심부에 있는거 같아요. 테이블도 많고, 빵, 과자뿐만이 아닌 Deli (샌드위치?) 숍도 안쪽에 있어요. 길을 걷다가 가장 먼저 보인 간판. 오바마 대통령이 오타와에 방문했을때 왔던 가게. 입구에는 빵 종류가 한가득 그리고 넘쳐나는 캐나다 단풍잎 쿠키. 그리고 넘쳐나는 디저트! 종류가 엄청나서 고르는데도 오래걸렸어요.한 6개 사왔는데 하루만에 벌써 반 이상은 사라진거 같아요. 오타와 구경을 하다가 커피와 빵 먹으면서 쉬기 좋은 곳 입니다.. 킹스턴에도 이렇게 종류가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오타와] Blue Cactus, 지인의 추천 음식점

오타와에 살고 있는 지인이 추천해준 음식점 Blue Cactus 에요. 주변에 음식점이 상당히 많아서 고를수 있는 곳이 참 많아요. 아주 넒은 곳이에요. 제가 앉은 쪽이 약간 끝부분이라서 그런데 반대쪽에도 테이블이 더 있어요. 시간은 좀 애매한 시간이라서 많이는 없구 맥주 마시는 분들은 창가쪽에 꽤 있었어요. 모든 테이블에 있던 팝콘. 짭짤한데 안주로 있는거 같아요. 음식 사진은 아직 카메라로 찍는게 어색해서 폰으로 찍었어요. 일단 에피타이저로 오징어 튀김 Calamari (칼라마리). 소스가 매콤한듯 달달하면서 맛있더라구요. 제가 시킨 Jamabalaya (잠발라야). 치킨, 소시지, 새우가 들어있는 소스. 생각했던 모습은 아니였는데 먹을만 했어요. 약간 안타깝다면 소시지가 잘 안보였다는점. 동생이 시..

오타와 길거리 걷기 (Ottawa, Canada)

킹스턴과는 2-3시간 거리에 있는 오타와. 시험 볼게 있어서 오타와에 다시 방문했는데요. 그냥 별 생각없이 찍어서... 오타와 버스는 옆쪽에 단풍모양으로 빨간색이랑 하얀색으로 있더군요. 경비병 보초 바꾸는 중 건물들 자체가 아주 멋지더군요. 성같아 보이기도 하고 간 날이 버스킹 페스티벌이여서 밖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이들 풍선도 만들어주고 기타치면서 노래도 하고. 그중에서 제일 큰 스케일을 자랑하던 그룹. 외발자전거 말고도 다른것도 많았는데 딱히 기다리면서 보지는 않았어요. 길거리 상점에서 파는건데 해리포터에 나오는 애 같아서 찍어봤어요. 몰 입구인데 점심에는 많은 사람들이 의자와 계단에 앉아서 쉬고 있더라구요.

캐나다 학교생활, 한국과 다른점

book shelf project 1 ~ striatic {notes} by striatic 한국학교와 캐나다 학교의 다른점들을 얘기해보겠다. (틀린점이 있을수도 있음) 한국학교는 다른선생님이 교실로 오는 반면 캐나다는 우리가 시간에 맞추어서 선생님반을 찾아가야한다. 캐나다는 반마다 학생들의 수나 친구들이 모두 다르다. 하이스쿨 (9학년-12학년)이 되면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고를수있다. 하지만 꼭 해야되는 코스도 있다.예를들면 영어. 졸업을 하려면 12학년 코스 크레딧 6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코스를 패스해야한다. Summer School이란? 여름에 코스를해서 1달안에 크레딧을 따는 프로그램. 12학년정도면 spare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것은 그냥 쉬는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학교안에 없어도 되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