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대학교

캐나다 대학 원서 넣기

신비한 데니 2010. 1. 2. 02:28

Hatley Castle HDR
Hatley Castle HDR by Brandon Godfrey (Happy New Years!!)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캐나다의 원서 넣기.... 생각보다 복잡했다. 일단 캐나다의 제일 좋은 대학이라면 토론토대학이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토론토가 좋은 대학으로 뽑히기는 하지만 더 좋은 대학들도 있으며 자신이 공부하려는 과의 따라 또 대학랭킹이 바뀐다.

실제로 캐나다에서 제일 좋은대학은 퀘벡주에 있는 McGill 대학이다. 대부분의 랭킹도 1위이고 대부분 이 대학을 1순위로 뽑는다. 하지만 퀘벡에 살지 않는다면 들어가기가 어렵다. 일단은 퀘벡주에 사는사람들을 뽑은다음에 다른주나 다른나라에서 온 학생들을 받는다고 한다. 미국과는 다르게 SAT나 토플이 필요하지 않지만 McGill 대학은 모든 점수를 포함해준다. 만약 캐나다/미국에서 4년정도 살지 않았다면 영어 테스트를 봐야한다.

나는 현재 온타리오주에서 공부하고있다. 원서를 넣을때는 인터넷을 사용하면 된다. 학교에서 학생코드를 주면 인터넷에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찾아서 원서를 넣는다. 자신의 점수는 알아서 들어가고 보충문서가 필요한 코스에는 적어서 내면 된다. 3개를 넣는데는 115불이고 한코스를 추가할때마다 35불정도 늘어난다. 돈만 내면 거의 모든 대학에 낼수있다.

장학금은 대부분 점수가 80%가 넘으면 받는것들이 있다. Entrance Scholarship이라고 들어오면 주는 장학금이다. 1000불에서 4000불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더 준다. 추가로 큰 장학금을 받고싶다면 적어도 90%가 넘어야한다. 대부분의 장학금은 90%가 넘지않으면 주는 것이 없다.

학교에 물어보면 모든정보를 주거나 정보를 찾을수잇는 사이트를 준다. 대부분의 대학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딱히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자세히 알수있을것이다. 학교 투어를 하면 더욱더 자세히 물어볼수있고 자신이 직접찾아볼수도 있어서 좋다. 만약 대학에 직접 갈수없다면 주변에 오는 university fair를 찾아가면 대학의 대표들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고 책자도 주면서 자신의 학교생활을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