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대학교

캐나다로 공부하러오기 좋은점

신비한 데니 2010. 1. 31. 06:00

1. 미국과 가깝다.
미국문화를 더 쉽게 배울수 있으며 알아보기도 쉽습니다. 티비쇼도 미국쇼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여행가기도 여권만 있으며 자동차로 갈수있습니다. 미국학교로 가기도 편하구요 정보를 받기가 쉬운점이 좋습니다.
약간 안좋은거라면 미국사람들이 캐나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거? 그정도 말고는 괜찮아요

2.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다.
이제 점점 빌딩이 올라가고있기는 하지만 5분만 걸어가면 공원이 나오고 집 앞에는 나무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아침에 러닝머신에서 뛰시마시고 앞에 있는 공원에서 호수옆에서 걸어보는것도 좋죠. 호수도 많아서 여름에는 수영을 할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Erin Mills Park)


3. 자연재해가 적다
지형적으로 재해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50년대에 퀘백에서 일어난 지진말고는 없습니다. 미국도 모든곳이 자연재해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캐나다가 확실히 더 안전하죠. 미국은 라스베가스처럼 매년 더운곳이 있다면 캐나다는 추운날이 많은곳이 있죠. 겨울은 아주 추우니까 옷 따듯하게 입으세요^^
(캐나다 겨울)


4. 의료비가 무료!
permanent resident나 시민은 의료비가 무료입니다. Tax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결국엔 다 자기 자신을 위해 돌아옵니다. 아마 working permit으로 들어오셔도 무료인걸로 알고있습니다.

5. Multicultural
캐나다의 최대 장점인 Multicultural입니다. 워낙 여러 나라에서 이민 혹은 유학을 오기때문에 여러인종을 찾아보실수있을겁니다. 오히려 코리아타운, 차이나타운,등등 외국인들이 모인곳이 더 많죠. 인종차별이 적고 여러사람끼리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죠. 약간 안타까운(?) 점이라면 콩글리쉬 못지않은 액센트가 강하다는것이죠. 어린사람들보다는 약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좀 심하죠^^ 하지만 못 알아듣는것은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이런 기회를 통해서 외국문화를 배우는것도 참 좋아요

6. 땅이 넒다.
이건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데요. 땅이 넒다보니까 자연이 더욱더 잘 보존되어있고 고속도로도 잘 막히지 않습니다. 저는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서 퀘벡주 몬트리올까지 차를타고 여행을 가봤었는데요, 길이 하나도 막히지 않고 고속도로 옆에는 나무가 정말 풍성하게 있어서 풍경도 보기 좋았습니다.
약간 불편한 점이라는것은 걸어서 갈수있는곳이 많지 않다는것이죠. 버스를 타고 갈수도 있지만 좀 걸리죠. 친구들과 놀기도 아주 가깝지 않으면 불편한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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