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사람을 해치는 '악플', 사라질수없는걸까?

신비한 데니 2010. 1. 25. 07:00

이제 인터넷하면 떠오를수밖에 없는 것이 되어버린 '악플'. 많은 사람들이 이 악플에 의해서 상처를 받으며 잊을수 없는 상처가 생겼다. 악플이란 무엇인가? 악성댓글이라는 것이다. 인터넷이라는 또 다른 가상의 자신을 이용하여 다른사람들에게 말도안되는 막말을 하는것이다.

과연 이들은 실제로 사람을 보고 그런말을 할수있을까? 아마 할수있는 사람은 정말 제정신이 아니고는 할수없을것이다. 그만큼 심한 말들이라는것이다. 하지만 이 자신들이 인터넷의 가상으로 만들어낸 자신으로 말들을 해내는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쉽게 찾아낼수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것이다.

이런 것들을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것은 당연 연예인들이다. 너무 말도안되는 악플로 인해서 루머는 커져만 가고 연예인들은 수습하느라 더욱더 힘이 드는것이다. 그러나 이런 악플러들을 향해서 조치를 취하는 연예인이 늘고는 있지만 악플러들의 행동들은 전혀 줄고 있지 않다. 그만큼 악플러들의 행방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이 미성년자이다보니 처벌을 하기도 쉽지 않은것이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어린 악플러들은 더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런 악플에 연예인들만 피해를 보는것은 아니다. 많은 일반인들도 UCC라는것을 만들며 인터넷에 올리고는 한다. 하지만 대부분 달리는 댓글들은 악플들이 많다. 정말 놀랍지 않다면 악플을 피해갈수가 없다. 그런 악플들은 사소해보이지만 큰 상처를 줄수있다. 게다가 여린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큰 충격을 줄수있는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UCC를 만들었지만 악플로 인해 잊지못할 상처가 생기는 것이다.

예전에 티비출연을 한후 악플을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소식도 이 악플이 사라져야한다는 이유이다. 연예인들은 '무플'보다는 '악플' 을 더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악플로 인해 상처를 더더욱 받고 힘들어하는 연예인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런 악플들을 없앨수는 없는것일까?

일단 실명제라는게 시도되고는 있지만 약간 걱정되는점이 있다. 일단 악플을 줄이는데 약간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너무 노출을 시키는것도 좋은것은 아닌것 같다. 그리고 단지 이 하나로 악플러들을 크게 줄이기에는 약간 무리인것 같다.

그렇다면 욕을 금지단어로 한다면? 이미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게임들에서도 시행되고 있지만 이 역시 크게 성과를 얻고있지는 못한다. 많은 욕들을 그들만의 신조어로 또 다시 개발해내고 있으면 특수문자를 이용하여 욕을 문제없이 쓰는 모습을 볼수있다.

그렇다면 계속 감시를 한다면? 대통령문제에 관한것은 지금 아주 철저하게 감시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대통령관련 키워드는 모두 감시되고 있으며 부적절하다 싶으면 조치가 취해지는것으로 알고있다. 그것처럼 악플들을 감시하면 안될까? 하지만 그렇게 감시하기에는 악플들이 너무 많으며 일일이 감시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악플을 줄이는 방법은 정말 없는것일까? 악플을 줄이고 싶다면 사이트의 큰 운영자들이 관리를 해야하는것이 아니고 우리부터가 시작되어야한다. 운영자들은 이미 그들만의 방법을 실행하고 있지만 우리가 그 방법들을 피해가며 악플을 쓰고 있는것이다. 분명히 우리 주변의 누군가는 악플러 일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그들을 멈추어야한다. 만약 우리들이 그들을 멈춘다면 그들이 친구들을 또 이렇게 이어지면서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친구들과 같이 욕을하지말고 차라리 무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악플은 인터넷이 가지고온 절대로 좋지 않으며 이어져서는 안되는 문화입니다. 완전히 사라지기는 불가능하지만 우리의 사태는 너무 겉잡을수없이 커진것 같습니다. 악플 하나때문에 사람들이 목숨을 잊는다는것은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가? 우리 댓글 하나하나 생각해보고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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