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방송연예

무한도전 식객, 이선민, 타블로의 형의 의견이 잘못됐나?

신비한 데니 2009. 12. 4. 06:43


이 소식은 좀 오래됀 뉴스지만 해야할말이 있어서 적어본다
국민예능 무한도전의 식객 도전편...
무한도전은 뉴욕으로 떠나고 설문조사를 하러떠난다
이제 이 장면이 문제가 된다

에픽하이 타블로의 형 이선민씨가 질타를 한것이다
'뉴욕같은데나 가면서 통역이라도 데리고 가지 영어도 못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왜 가서 부끄럽게 하냐... 다른사람이 비웃는거 안보이냐... 등등...'
여러가지 욕설도 넣은거로 기억한다


그러자 빵 터졌다....
아주 난리가 났었다
외국에서 온 사람이라서 이해를 못한다고...
래퍼 데프콘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넘어가야할것이 있다
이선민씨의 글에 동의를 한사람도 있고 안한사람도 있다는것이다
단 동의하지 않은사람이 많았고
미디어도 무한도전의 팬이 많기때문에
무한도전의 손을 크게 들어줬다

이선민씨가 잘했다는게 아니다
단 그 주장이 이해가 된다는것이다
그리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데 왜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피해가 안가고
이선민씨에게는 피해가 간걸까?

일단 너무 말을 심하게 한것과
유명인사라는 것과
외국에서 왔다는것같다

그렇다 뉴욕에 한국음식을 알리러 갔으면
설명을 잘해주고 말도 잘하면
한국음식의 장점과 디테일을 말할수있도록
통역을 데려가는게 맞지 않았을까?

그러나 무한도전의 큰 취지는 도전이다
평균이하의 남자들이 모든지 할수있다는 그 도전정신이다
그래서 결국엔 성공적이지 않았는가?
방송에도 타고 많은 사람들도 모이고

한국의 정서는 너무 고정되있다는게 문제다
이선민씨가 잘못을 하긴 했지만
무한도전이 국민예능이라고 해서 고칠점이 없는건 아니다
고칠점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의 시선은 다 다르니까...

대중이 되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내가 될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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