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49

페이스북을 가입하니 듣도보도못한 친구가 등록을 하다

요즘 소셜네트워킹하면 페이스북과 트위터이다. 한국인들에게 예전의 싸이가 있었다면 여기에는 페이스북이 엄청나게 히트치고있다. 온라인채팅도 가능하고 게임도 있으면 간단한 인터페이스때문에 인기가 있는거 갔다. 최근에 트위터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고 페이스북도 가입했다. 친구들이 4년내내 가입하라는걸 지금 가입한거다. 너무 오래 지나서 지금은 할게 없지만 혹시 몰라서 해봤다. 그런데 이거 친구랑 얘기하러가입한곳이 골칫거리가 되게생겼다. 온라인이라는것이 쉽게 만나고 헤어질수있는곳이다. 그렇기때문에 정말 무분별하게 하는거같다. 이런곳에서 아무생각없이 악플달고 욕하고 강한척하고 그러다가 심심해지면 그만하고. 뭐 페이스북과 관련된건 아니지만;; 하여튼 가입을 한후에 이메일이 폭주했다. 어떻게 알았는지 가입하니까 친추..

도움이 되다가 안 될뻔했던 매장 사이트

우리에게는 일상의 큰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버린 컴퓨터와 인터넷. 컴퓨터가 있어도 인터넷이 없으면 안되겠고 인터넷이 있는데 컴퓨터가 없으면 어쩌리.... 어쨋든 그렇게 중요한 인터넷이 이제는 모든곳에 쓰이게 된다. 여행을 가기위해 캠코더를 사온 아빠. 그런데 부품이 한국에 없어서 여기서 사야한다고했다. 그런데 아주 최신모델이 아닌지 월마트에도 없고 다 온라인으로만 살수있다고한다. 우리는 내일 가야하는데 일주일반이나 걸린다니.... 그렇게 온종일 돌아다녀봤지만 하루죙일 허탕만 쳤다. 심지어 메모리카드를 샀는데 고화질 영상이 녹화가 안된다.... 시간이 없어서 바꾸지도 못한다. 배터리는 2시간밖에 안되는데... 메모리카드가 6시간 녹화할수있어도 2시간밖에 촬영이 안되면 무슨소용이리... 그래서 우리는 포기했다..

필기도구를 비닐봉투에 넣어서 시험에 가지고 간 이유

나는 학생이다. 착한 학생은 준비를 잘해간다. 공부도 잘하고 예습도 했다가 복습도 했다가 질문도 했다가 대답도 했다가.. 나는 착한 학생이 아니다. 그래도 대충 준비는 해간다. 펜은 잉크가 다 쓰기도 전에 잃어버려서 새로 사고, 지우개는 찢어져서 잃어버린다. 그렇지만 하나는 안 까먹는다. 바로 필통. 필통은 다 비어있어도 가지고는 간다. 그런 내가 계산기까지 비닐봉투에 가져가는 이유는 마지막 시험이기때문이다. 아마 기말고사가 final exam인거 같다. 이제 이번주가 지나면 끝나는 기말고사기간. 필통을 가지고 오면 시험 못치게 한다. 참 어이가 없지 않나? 엄청나게 중요한 시험인데 준비도 하나 제대로 못하게 하다니, 좀 정리된 모습으로 시험치지 못하게 하는구만! 시험 망치려고 하는건가! 머.... 저렇..

다시 한번 쉬어야될거같네요^^

이제 드디어 저도 거의다 끝나가는군요. 다시 한번 쉬어야되네요 ㅎㅎ 이제 진정 마지막 테스트입니다. 못하지만 않으면 대학가는데 문제가 없는 테스트^^ 그런데 전체의 30%이기때문에 공부를 좀더 해야할것 같습니다. 끝나면 여행도 같거 같아서 포스팅이 아예 없거나 예약으로 해야할거 같아요. 계속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좀더 퀄리티 넘치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뿅!

외국에서 영어를 터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일까?

유학을 결정한 후에도 계속 고민되는 것은 바로 영어공부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될수 있으며 얼마동안이며 원하는 결과가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나는 유학이라기보다 이민을 염두해두고 오고 어린나이에 왔기 때문에 크게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짦은 기간동안 유학을 하려는 많은 학생들에게는 많이 고민이 될것이다. 영어공부에 아주 힘을 쏟고있는 가운데 유학을 통해 큰 이익을 받을수있고 오히려 돈만 낭비할수도 있을것이다. 아마도 영어뿐만이 아닌 다른 언어라면 다 비슷하리라 생각이든다. 터득하는 시간에 영향을 끼치는것들: 환경(친구, 선생님) 공부방법 나이 기간 스트레스 의지 관련글: 유학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까? 환경 한국인들사이에서 영어공부하는거 보다 영어로만 말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영어공부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

중국인조차 나를 중국인으로 보는데 외국인이라고 다를까?

제 생각에 많은 분들이 해외에 나가서 많이 불편하신게 바로 외국인들이 우리를 보자마자 'Are you Korean?'이라고 물어보지 않는것입니다.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중국 혹은 일본에서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그런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때로는 웃음을 잃지않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정말 짜증나서 속으로는 욕을 할때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구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헷갈리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때로는 대체 왜 모든 동양인은 중국에서 왔냐고 물어보냐고 짜증을 냅니다. 그렇지만 동양인을 아주 만나지 않은 외국인이 아닌경우 잘 맞추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심지어 중국인들도 저희에게 다가와 중국말로 말을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캐나다의 원더랜드..

유학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까?

영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한국도 영어공부가 한창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직장인부터 유치원생까지 영어공부에 집중을하고 있습니다. 좀더 효율적이게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학원, 과외뿐만이 아닌 유학을 많이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짦게는 방학동안만 길게는 이민으로 이어지기까지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학과 이민을 선택하다보면 몇가지 질문이 생기게 됩니다. 돈을 투자한만큼 결과를 얻을수 있을까? 이 질문을 주변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1. 외국에서 공부하는 방법들 제가 봤을때 유학을 온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방학동안 캠프를 통해 배우거나 정식으로 학교에 들어가 배우는것입니다. 아마 방법은 가족마다 자기 취향이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를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에 돌아가기 싫은 순간 TOP 5

어제 2010/06/03 - [신비한 데니의 GLOBAL/~ 캐나다 생활 이야기] - 한국에 돌아가고 싶을때 Top 5 를 적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더군요. 좀 뻔뻔하다고 생각한 '그냥'이라는 이유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구요.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좋은 한국도 때로는 나에게 조차 나빠보이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러다보면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나도 저랬을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래서 적어봅니다. 한국에 돌아가기 두려운 순간 TOP 5. 1. 학생들의 스트레스 한국이 자살율이 1위라는 것이 생각보다 무섭더군요. 게다가 대부분이 학업의 스트레스 때문이라는것도 안타깝구요. 오히려 좋아져야하는 교육이 경쟁만 늘어나고 우리안에서의 경쟁이 심해지고있습니다. 게다가 더이상 취미생활이 없..

한국에 돌아가고 싶을때 Top 5

유학생활 한지 5년을 넘어가고있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에 들어가본적이 몇번 되지 않네요. 유학 혹은 이민을 하다보면 꼭 생각나는 한국. 매일 돌아가고싶지만 어쩔때마다 완전 돌아가고 싶은적이 있습니다. 저의 5가지 사연을 적습니다^^ 1. 배고플때 이미 포스팅한 경험이 있는 토픽. 왜 이렇게 입맛에 맛는 음식을 찾기가 힘든지. 맛집도 제대로 알기가 어렵군요. 게다가 제일 슬픈것은 야식이 없다는거 ㅠㅠ 2010/05/15 - [신비한 데니의 GLOBAL/~ 캐나다 생활 이야기] - 해외에서 먹고싶은 한국음식 Top 5 2. 친구, 가족 보고플때 해외에서의 제일 큰 문제는 한국에 있던 사람들과 떨어져있어야한다는것이죠. 저는 인맥을 소홀히 관리해서 한국에 남아있는 친구들이 많지 않습니다. 다 엄마가 관리해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