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89

길, 이하늘 - 진정한 예능인...

올해의 최고로 급부상한 예능인으로는 길과 이하늘같다. 최근에는 아이돌들이 많이 캐스팅되면서 니콜과 조권이 큰 인기를 끌고있지만 고정패널로는 길과 이하늘이 큰 활약을 한것 같다. 일단은 그들의 기존 이미지를 바꾸기 어려웠을텐데 큰 마음을 같고 바꾸었다는것에 박수를 치고싶다. 그들은 놀러와로 예능에 들어오면서 지금까지 패널로 열심히 방송을 하고 있다. 그들은 기존의 강한 랩퍼와 악동 이미지를 확실히 집어던지면서 재간둥이로 변신을 성공했다. 길은 무한도전에 합류하면서 안티도 많이 생겼지만 지금은 캐릭터를 잡고 열심히 방송에 집중하는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만의 웃음으로 보여주면서 큰 팬층을 보유하고있다. 그리고 이하늘. 길과 비슷하게 놀러와로 오면서 예능에 눈을 뜬 한 사람. 김창렬이 가족으로 악동이미지를 탈피..

정선희의 복귀가 기쁜이유...

큰 아픔을 겪은후에 컴백을 한 정선희의 반응은 극과 극이라고 했다. 그중에 나는 기쁜쪽이였다. 그 이유를 적어보려 한다.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와서... 아픔을 겪기전에까지 하던 방송생활이 일상이였고 열심히 했었다. 한동안 쉬는것도 당연하지만 컴백하는것도 당연하다. 이 방송 복귀를 왜 싫어하는지 못하겠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방송복귀하는데 큰 지장을 주는것 같지는 않다. 아픔을 털어내고 자신의 평소생활로 돌아온게 너무 기쁘다. ☆편견을 이겨내서... 한국의 정서는 이혼이나 큰 일이 생기면 방송에 잘 나오지 못한다. 최근에는 이혼이란게 그나마 조금 오픈되어서 김국진이나 이경실 등등, 이혼으로 개그도 한다. 딱히 흐믓한 개그는 아니지만 이제 웃어 넘길수있다는게 얼마나 기쁜일인가. 정선희도 빨리 이 기억..

여성 연예인들은 꼭 노출을 해야하는건가?

어린 여성아이돌이 넘쳐나는 요즘 가요계. 그러나 그들도 이 절차를 피해갈수 없는것일까. 어느순간부터 짦은 치마와 노출은 기본이 되어버렸다. 스키니 진을 입는것이 그나마 제일 나은것 같다. 거듭 어린아이돌들이 너무 노출을 한다고 논란이 되고는 하는데 바뀌는것은 전혀 없다. 그들의 이미지는 깜찍함에서 섹시함까지 계속 바뀌기는 하지만 노출의 양은 딱히 바뀐다고 볼수 없다. 최근 유이의 성희롱 사건도 비슷한것 같다. 애프터스쿨은 섹시함이 이미지라서 노출은 어느정도 예상 된일이지만 이런 성희롱도 언젠가는 예견된 일이다. 꿀벅지라는 닉네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유이는 안타깝지만 그런 일이 생겼었다. 길거리에서도 연예계에서도 성희롱이 늘어난것은 노출이 늘어난게 아닐까?

IRIS, 쥬니의 죽음이 팬들때문이라고?

올해 최근 하반기 드라마중 이슈를 끌고 온 드라마중 하나인 아이리스. 김태희와 이병헌이 캐스팅되면서 이슈도 되었지만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또 한번 이슈가 되었었다. 그러나 아이리스가 방영한 후에 탑을 둘러싼 많은 기사들이 있었다. 탑은 킬러 역할을 맡았었다. 중요 인물들을 간간히 나타나서 암살을 했지만 딱히 큰 인상을 남길만한 대사를 했다거나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려는것은 탑이 아니라 쥬니의 죽음이다. 쥬니의 죽음이 탑의 팬들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20회까지 계속 살아있었어야하는 쥬니가 일찍 죽은 이유가 연기력때문도 아니고 대본도 아니고 팬들때문이였다는것이다. 쪽대본이라 불리는 드라마의 대본의 문제점이 준비력이 부족하다는것이지만 반응..

감동의 예능, 단비, 왜 시청률이 낮을까?

새로나온 감동의 예능, 휴머니즘이 있는 예능이라 불리는 일밤의 새 코너 단비. 그러나 감동이 전해졌다는 말이 무색하게 시청률은 상당히 저조하다는 평이다. 호평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1. 경쟁하고 있는 프로그램 예능하면 딱 떠오르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무한도전, 1박2일, 그리고 패떳이 있다. 꾸준한 인기와 매니아층이 생기면서 그들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중 1박2일과 패떳은 일요일 예능으로 일밤과 경쟁을 하고 있다. 각각 20%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니 단비에게 꽃혀질 포커스가 다르며 포맷자체가 그 둘과 너무 다르다는것이다. 2. 대중들의 선택 저번에 말했듯이 요즘 피디들과 사람들은 좀더 충격적인 모습을 원한다. 신비한 아이돌이였다면 망가지는 모습을 새로우면서 웃음을 주..

더 이상 신비주의 가수는 존재할수 없다.

어린 소녀, 소년들의 우상인 아이돌. 요즘 웬만한 신인들은 아이돌 그룹이다. 조금전만해도 걸그룹열풍이 일었났었다. 예전에 아이돌이라하면 보기힘들고 만나기 힘들고 아주 신비한 우상이였다. 그러나 이제 신비주의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비감을 깨지 못해서 안달이다. 이제는 신비함이 아닌 친근감이 필요한 아이돌들이다. 예전에는 예능에 나와서 그들만을 받들여주고 그들 위주로만 가며 모두 그들을 사랑하는척을 했다. 요즘에도 그들위주로 돌아가긴 하지만 오히려 그들이 망가지는것을 원한다. 강한 굴욕장면이나 충격정인 장면만을 원하는 피디들이다. 오히려 강하지 않으면 편집당하는 추세가 되버렸다. 요즘에는 예능에 나오지못하면 인기를 끌기 어려운 추세가 되버렸다. 아이돌만을 모아둔 프로그램 청춘불패. 거기에서도..

가창력대신 이미지형 가수가 늘어나는 가요계

 이제는 더이상 가요계 데뷔는 어려운게 아니다. 외모가 된다면 쉽게 캐스팅이 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흔히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하는것이 그것의 예이다. 길거리 캐스팅에서 대부분 이미지를 보고 뽑느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실력을 약간 보고 뽑기도 할테지만 길거리에서 갑작스레 캐스팅해서 얼마나 실력을 알수있는지 의문이 있다. 흔히 요즘 티비에서 인터넷 얼짱을 많이 볼수있는 이유도 이것이 아닐까싶다. 가끔가다 그들이 연기 논란이나 가창력 논란의 중심에 있는것을 알수있다. 얼짱이 되기전에 준비를 많이 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얼짱이 뽑힌 후에 연락을 취한는가 싶다. 그리고 최근의 많은 아이돌도 가창력 논란과 음이탈 사건이 많았었다. 분명 가창력이 인정되는 멤버들도 있다. 그러나 딱히 역할이 없는 멤버들도 많다...

야, 카메라 좀 꺼봐!!!

(출처: 순위를 정하는 여자) 흔히 티비를 보면 진행자들이 이런다. 야 카메라 좀 꺼봐 그러면서 주먹을 진뒤 휘두르는 모션을 하는것을 볼수있다. 아니면 정색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몰래카메라나 장난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게 실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래카메라를 보면 그 사실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급 공손해지면서 조용해진다. 심지어 친한사람들도 어떻게 하지를 못한다. 많은 아이들의 꿈이 되버린 연예인. 그러나 그들의 꿈은 과연 그들이 생각하는 직업이 많을까? 슈퍼스타 K로 데뷔한 서인국은 연예계는 자신이 생각했던 연예계와는 좀 다르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은 비슷하지 않을까?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 다 밝혀진다면 과연 대중들이 연예인들을 다시 똑같이 볼수있을까? 후배는 선배의 말을..

쥬얼리, 최장수 여성 아이돌, 과연 얼마나 더 할수 있을까?

이제 거의 10년차가 되가는 여성 아이돌 그룹 쥬얼리. 그러나 이들도 어쩔수 없었나보다. 원년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를 하면서 쥬얼리는 새로운 그룹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나는 이 새로운 쥬얼리가 걱정이 된다. 베이비복스를 새롭게 만들겠다면 시작한 베이비복스 리브. 하지만 그들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양미라의 동생이 이슈를 만들었지만 탈퇴를 하면서 서서히 잊혀져갔다. 새로운 쥬얼리를 만든다는것은 이 상황가 비슷하다. 제 2의 쥬얼리, 제2의 베이비복스로 시작하지만 과연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는 순간이 언제가 될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쥬얼리가 베이비 원모어 타임으로 돌아와서 부터 지금까지 과연 포커스는 멤버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졌을까? 시작에는 거의 돌부처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서있었던 멤버들이다. 그룹..

세바퀴, 스타골든벨, 강심장의 차이점

현재 예능에 있는 대형 토크쇼 3프로 세바퀴,강심장, 그리고 스타골든벨. 이 3 프로의 차이점을 찾아본다. 1. 고정의 역할 세바퀴: 거의 고정의 프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고정의 역할이 크다. 모든 코너를 열심히 참여하며 참여를 유도한다. 웬만한 것은 거의 고정이 한다. 웃음을 주는 사람들도 대부분 고정이다. 스타골든벨: 고정은 거의 존재감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예전에는 거의 5초도 나오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주리의 몸개그와 김태현이 툭툭치는 말개그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큰 활약을 하기에는 주여주는 기회가 너무 적다. 강심장: 스타골든벨과 거의 마찬가지지만 오히려 기회가 더 적은것 같다. 아직 프로그램이 초기이기 때문에 딱히 머라고 결정지을수는 없지만 포커스가 거의 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