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11

[일본 여행 11일] 여우신사

유명하디 유명한 여우신사. 붉은 색의 기둥이 끝이 안보이게 세워져 있는 곳이죠.사실 오기 전에는 어디서 한번 들어본적은 있지만 잘 알지는 못했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목적지는 여우신사.10시 즈음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네요. 여우들이 물고 있는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었는데 이제 기억이 안나네요;; 내려오는 길에는 검술을 보여주시고 계셔서 잠시 감상.이거 구경하다가 친구 잃어버린거는 약간 미스. 점심은 다시 교토역으로 돌아와 우설을 먹었어요. 쫄깃하니 맛있습니다요.

여행/일본 2016.06.27

[일본여행 10일] 교토, 토지사원 Toji Temple

나고야를 떠나 교토에 도착. 짐을 내리고 밥을 먹으러 교토역 위층에 있는 푸드코트로 갔어요. 한 층에서 8개 지역 특색 라면을 맛볼수 있다고 해요. 그날따라 비주얼이 고기를 먹고 싶어서.고기밖에 안보이는 후쿠시마 지역의 라면을 시켰어요.돈을 약간 더 내면 고기가 한층 더 나오더라구요.맛은 굳! 물론 물이 많이 필요해요. 밥을 먹고 떠난 곳은 토지사원.Toji Temple.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되서 당황했지만 짐은 숙소에 놓고와서 괜찮았어요. 메인이라고 불리는 5층 탑.옆쪽으로 가면 안으로 들어가볼수도 있어요. 안타깝게 1층이기만 하지만요. 그리고 역 주변에 조금만 걸으면 가는 히가시 혼간진.여기도 공사하고 있더라구요. 이곳도 역시 손 씻으라고 용이 물을 뱉어줘요. 괜히 숙소에서 쉬다가 늦어서 못 들어간 ..

여행/일본 2015.07.20

[일본여행 9일] 나고야성, 미소 돈가스(미소카츠)

아침부터 나고야성을 둘러보러 왔어요. 길을 잘못 들어서 입구만 빼고 물따라서 돌았네요.정작 성 안보다 밖에서 더 많이 걸을거 같아요. 티하우스.그리고 주인공 나고야 성. 여기도 역시 주변에 재공사/복원 하는곳이 있더군요. 다행히 주인공은 굳. 성안에서 찍은 사진들과 앞에서 산 아이스크림. 원래는 미소돈가스 (미소카츠)를 찾으려고 지역도 바꿔가면서 돌아다녔는데 못찾아서 백화점 LaChic에 들어갔어요. 거기서 찾은 키시멘. 면이 납작한게 특징이라고 해요.나고야의 음식중 하나라고 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세트를 시켰는데 그냥 면만 시켜도 될걸 그랬어요.딱히 특별하다고 느껴지는것 없었어요. 걷다보니 그날이 무슨 페스티벌이였나봐요. 밖에서 바베큐 준비하고 촬영도 하고 있던데 결국에는 찾은 미소카츠. 보이기에는 엄..

여행/일본 2015.07.18

[일본여행 8일]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Yokohama

이제 도쿄를 떠나고 일본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기 전에 요코하마를 들려서 점심 먹고 가기로 했어요. 차이나타운이 볼거리라고 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중국사람이라서 딱히 궁금해보이지는 않았지만 제가 끌고 갔어요.주변에 학교가 있고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학생들이 많더라구요.사실 차이나타운은 다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깔끔하고 간식이 많다는거?배고파서 길 걷다가 티비에 나왔다고 하길래 한번 들어가서 시켜봤어요. 밥 위에 볶음밥을 얻은거라고해요.어딘지도 사실 모르고 한데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은 유명한 관람차와 높은 빌딩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가는길에 무슨 배도 있길래 찍었어요. 입장료 내고 박물관 같은거 같아요. 조그마한 놀이공원이 알록달록하게 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네요역 입구 주변에 있는 과일 아이스크림 가게 P..

여행/일본 2015.07.17

[일본여행 7일] 니코, 성지와 사원 (Nikko)

니코니코니~를 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게 한 그 이름.아름다운 성지와 사원들이 모여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모인다는 곳 니코.기차를 타고 도착한 이 곳. 길을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지도를 그린거 같아요.물론 이해는 전혀 못하지만 이미 역에 있는 투어센터에 가서 물어봐서 문제 없어요.성지와 사원이 돌면서 한꺼번에 보기에 편해요. 저는 다 안봤어요. 이미 다 똑같아보이기 시작해서 버스 기다리면서 배고파지길래 빵도 몇개 사먹었어요. 역 주변 사진들.날씨도 좋아서 가만히 봐도 좋았던 기억. 제일 먼저 간곳은 게곤 폭포. 버스로 생각보다 오래 타고 산도 꾸불꾸불 올라가야 볼수 있는데사실 폭포자체는 뭐... (나이아가라가 있는데...) 하지만 주변에 요깃거리는 끌린다. 제일먼저 소금구이 생선. 한 600엔 한거 같은데..

여행/일본 2015.07.13

[일본여행 6일] 신주쿠, 아키하바라 (Shinjuku, Akihabara)

아침에는 신주쿠를 향해서.첫번째 목적지는 도쿄도청사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ling)무료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한번 올라가봤어요. 가이드책에서 북쪽 남쪽중에 더 추천하는게 있다고 했는데까먹어서 그냥 북쪽으로 올라간거 같아요. 날씨 좋은 날에는 후지산도 보인다고 했는데 그리 멀리는 안보였어요.각 창앞에 표지판도 있고 무슨 빌딩인지 알려주는데 사실 알려줘도 뭐...정말 막 찍은 사진들이에요. 전망대에는 기념품샵의 장난감으로 넘쳐나요.개인적으로 여기서만 살수 있다는 특별한 느낌은 안들었는데 구경하기 재미있어요. 길을 걷다가 보인 러브 사인. 친구가 가서 사진 찍자고 했는데 길 건너가기 싫어서 패스. 아침시간인데도 바쁘긴 하더라구요.오락실이 엄청많아서 저를 유혹한다는게 ..

여행/일본 2015.07.10

[일본여행 5일] 롯폰기, 츠르통탄

점심을 먹은 후에는 롯폰기로 출발. 맥주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랑 저랑 맥주를 마시지 않다 보니 패스. 옥상에 스카이타워인가를 갔어요. 티켓을 사면 전망대뿐만이 아니라 다른 전시회같은것도 몇개 있더라구요. 스타워즈편이 있었는데저는 개인적으로 큰 팬이 아니라 그냥 둘러보다 왔어요. 나루토 전시회 같은것도 있었는데 티켓 안사서 그냥 그림만. 2층 즈음에 있던 모델. 걷다걷다 우동맛집이라는 츠르통탄을 찾았어요. 영어메뉴도 있고 사람도 많고 양도 많은 최고!일본 떠나기 전에 한번더 가려고 했는데 몸 컨디션이 최악이라서 못간게 아쉽네요.저는 카레우동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얻어걸린 야경.

여행/일본 2015.07.08

[일본여행 5일] 메이지신궁, 마이센 돈까스 Maisen

아침운동은 역 옆에 있는 메이지신궁이나 걸어보기로 했어요. 입구인데 사진찍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그냥 관광객도 덤으로 찍었어요. 기다리기 싫어서. 궁으로 가는 길에 있던 사케통(?). 걸을때는 그냥 그랬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세련되보이네요. 모든 궁앞에 있던 손을 청결하게 하는 곳. 옆에 온 가이드말을 엿들어서 따라했어요. 왼손->오른손-> 입 헹구기(지금은 비추) -> 막대기. 이 순서였던거 같아요.물이 깨끗한지는 몰라도 그냥 보일때마다 씼음 ㅎㅎ 뭐 딱히 특별하다고 할건 없었는데 어쨋든 탐방 끝. 점심은 튀김이 맛있다는 마이센 Maisen. 이 부분은 레스토랑이 아니고 옆에 테이크아웃같은거 할수 있는곳인데뭐 일어를 알아들어야 시킬텐데. 빙수 시키려다가 설명이 안되서 아이스크림 먹고 옴. ㅠㅠ 어쨋든 ..

여행/일본 2015.06.28

[일본여행 4일] 시부야, 우오베이 스시 Uobei Sushi

아침에는 숙소 옮기느라 별로 못하고 저녁즘에야 시부야 구경하러 왔어요.역 옆에 있는 히카리 빌딩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도로 전체가 횡단보도로 변신하는 곳이 왼쪽 상단에 보이는데 하도 외국인들이 사진찍고있길래 이상한 심보때문에 저는 안 찍었어요. 빌딩에 전시장같은 곳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도 살수 있는데 저는 그냥 패스.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락실. 결국에는 피규어 하나 뽑고 메달게임같은것도 했는데 지하는 담배냄새가 너무 독해요. 저녁에는 Loft 친구 구경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사람과 전혀 소통하지 않아도 된다는 스시집. 우오베이 스시를 찾았어요.가이드책에 있기래 갔는데 생각보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자리 위에 있는 화면으로 음식을 시키면 왼쪽 주방에서 슉~~ 하고 음식이 나에게로~ 음식점에서 스..

여행/일본 2015.06.27

[일본여행 2일] 하마리쿠 정원 Hama-Rikyu Garden

원래는 긴자 구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 간 김에 표지판 보여서 들어간 공원. 입구쪽에서 보이는 나무. 입구에서 오디오 가이드 공짜로 빌려줘요. 물론 지금은 아무것도 기억안나지만... 물 중간에 있는 찻집. 도시 중간에 있는 공원. 바람쐬면서 앉아있기 좋은곳이에요. 물론 햇빛이 많이 뜨겁다는게 함정아닌 함정. 찻집. 원래는 아무것도 안먹고 그냥 둘러만 보려고 했는데 말이 안통하니까... 그냥 녹차랑 만쥬같은거 시켰어요. 이거는 인터넷에서 본거를 우연히 찾아서 가까이 가서 사진만 찍은 빌딩. 캡슐호텔식으로 만든 빌딩.

여행/일본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