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onoque 3

Rib Festival, 다시 한번

올해에도 Gananoque에서 립페스티벌이 열렸네요. 자신만의 소스로 립에 발라서 구워줘서 치킨과 돼지고기도 맛볼수 있어요. 저번보다 다른 상점들이 좀 부족한거 같은데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네요. 5명이 가서 좀 많이 시켰는데 대부분 달달하기만 하더군요. 그래도 가끔씩 나가서 고기만 섭취하면 좀 설레는듯... 온타리오주에서 일어나는 다른 립 페스티벌은 - http://rotaryribfest.com/

Gananoque 산책

이전에 Rib Festival 때문에 갔던 Ganonoque를 드라이브 겸 다시 한번 들렸네요. 바람이 제법 쌀쌀했는데 햇빛이 좋으니까 분수도 나오고 아이들도 물에서 잘 놀더군요. 문 닫기 2분전에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을 시켜서 마셨습니다. 책을 받침대처럼 해놓아서 좋았던것같네요. 누군가가 분필로 3d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진들을 너무 막 찍어서 그렇지 거기서 보면 은근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그림 잘그린거 볼때마다 그려보고 싶은데 매번 안되는... 그냥 드라이브 하다가 찍은 사진인데... 길 가다가 마차타고 집에 가는 노인부부도 봤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못찍었습니다...

Rib Festival, Ganonoque에서의 돼지갈비 페스티벌

대략 5일동안 Ganonoque에서 립 페스티벌을 한다기에 친구와 사먹으러 갔습니다. Ganonoque는 킹스턴에서 대략 30분정도 거리밖에 안되는 곳인데요. 언제 시간이 되면 놀러가도 괜찮아보이는 도시였습니다. 이곳에는 4종류의 립만 왔지만 좀 더 큰 도시는 숫자도 엄청나니까 조금씩 나눠먹으면서 여러가지 소스맛을 경험해보시면 더 좋습니다. 이 전에 미시사가에서 있던 페스티벌도 갔었는데 가격은 거의 다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상들은 또 얼마나 다양한지 다른곳도 비슷해보이던데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그냥 줄 제일 긴데로 갔어요. 땡볕아래에서 하루 종일 그릴앞에서 일을 해야하는 모습이 참 덥네요. 하지만 음식은 참~~ 맛있어보여요. 두번째 산 립을 찍었는데 Coleslaw랑 Baked Beans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