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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학교 운동장에 2NE1의 '롤리팝'이 나온 사연

관련글: [신비한 데니의 캐나다 이야기] - 선배를 부려먹는 날, Slave Day 내 주변 친구들이 급 한국노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에픽하이의 Fly를 시작으로 해서 괴물패러디 뮤직비디오에 푹 빠진후에 다른 가수들도 찾기 시작했다. 그 중에 빅뱅과 2NE1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롤리팝을 머리에다 박아놓았다. 춤까지 연습해서 추려고 한다 ㅋㅋ '롤리팝 춤은 이렇게 추는것이다 우훗~'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웃었다. 비슷한듯 안 비슷한 댄스;; 대답해주기 애매하니까... 이제 거의 만나기만 하면 에픽하이 'Fly' 혹은 롤리팝을 부른다. 아는부분은 후크송 밖에 없어서 두마디 하면 끝난다. '롤리~롤리~롤리~팝~~........' 나는 그 일은 그렇게 잊혀져가나 싶었다.... 하지만 그..

리얼리티 tv가 아이돌의 시작을 알린다

현재 최고의 아이돌인 빅뱅. 아는 사람은 알테지만 위에 사진은 지금 빅뱅이 아니다. 바로 빅뱅을 데뷔시키기 전에 잇었던 예정멤버이다. 이젠 장현승도 비스트로 데뷔를 해서 모두 연예계에 있긴 하다. 혹시 모르는 사람들은 근데 왜 사진 아래에 '빅뱅'이라고 써있지? 그것은 바로 아까 말했듯이 빅뱅예정 멤버였다. 그렇지만 YG가 기획한 방송에서 탈락된것이다. 지금의 승리도 탈락의 위기에 놓였었지만 데뷔에 성공했고 빅뱅의 막내로 활약하고있다. 이 방송은 빅뱅의 데뷔 전에 그들의 모습과 데뷔준비과정을 닮고있었다. 이 방송에서 빅뱅이 얻은것과 잃은것은 무엇일까? 일단 잃은것은 상당히 적다. 장현승이 기회를 놓쳤다는것 말고도 딱히 머라 할것이 없다. 그대신 그들은 데뷔하기전부터 빅뱅 팬을 만들었고 그들이 실력파라는..

연예인들의 '섭섭'한 컨셉은 좋지않다.

이제는 쉽게 찾아볼수있는 예능의 캐릭터는 바로 '섭섭'이다. 예전부터 코미디에서도 제일 인기를 끌기 쉬운것은 바로 바보 캐릭터이다. 그것은 왜? 바로 친근하기때문이다. 자신의 눈높이와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하지만 개그와 예능에서의 캐릭터가 다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리얼리티라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코미디프로그램보다 예능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고있다. 이제 유행어는 대부분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오고있다. 그만큼 예능프로그램의 영향이 커졌다는것이다. 그런데 이런 컨셉은 더욱더 큰 영향을 가지고 올것이다. 영구가 인기가 있을때 바보분장을 한것이 영향이였다면 '섭섭'해도 잘 될수있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는것이다. 꼭 똑똑해야 성공하는것은 아니지만 '섭섭'해서 성공할수있다는것은 아닌것 같다. 심지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