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학을 드디어 정하다 - Queens
이제 다음주면 대학고르는 기간이 끝이난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다가왔다. 이 대학 고르는거 때문에 오늘 하루 다 보냈다. 비록 내 귀차니즘이 반을 차지하긴 했지만;; 아이폰이랑 컴퓨터랑 돌아다니면서 하려니까 바쁘다... 어쨋든! 나는 퀸즈를 택했다. 웨스턴과 퀸즈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무래도 부모님들이 퀸즈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 좋았다. 퀸즈는 조용한 도시니까... 한 4년동안 묵언수행하다 오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어차피 공부하는건 비슷할테니까... 그런데 이렇게 대학을 정하다보니 또 문제가 생겼다. 바로 기숙사다. 이눔의 시스템들은 뭐 이리 제각각인지. 대학간다고 예스 했더니 이번에는 기숙사 따로 하라그러고 학생증은 메일로 보내야되고 돈 보낼라그랬더니 크레딧카드는 안된다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