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3

내가 폐인이 되간다고 느끼는 순간 TOP 4

1. 밖에 나가는게 너무 싫을때 저는 어렸을때만 해도 집안에 못있어서 문제였죠. 그런데 캐나다로 온 후부터 집앞에 운동장과 같이 놀 친구들이 사라지니까 집에 있게 되더군요. 그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너무 집을 사랑해서 문제가 됐습니다. 바깥의 공기란 저에게 필요없어질만큼 집에 엄청 있습니다. 일주일에 집 문앞을 한두번 나간다고 할까나 ㅎㅎ 운동도 좀 하고 그래야하는데 그냥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고 하잖아요 ㅋㅋㅋ 2. 친구가 불러도 바쁘다고 할때 친구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만날 친구들은 있습니다. 가끔 부를때도 있구요. 그런데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집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렇다보니 밖에 나가려고 준비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할때도 있죠. 요즘에는 인맥관리가 엄청 중요하다는데 ..

방학과 함께 바뀐 생활패턴 4가지

1. 취침시간 참... 알면서도 저절로 바뀌는거 같아요. 일찍자서 일찍일어나는것이 더 나을텐데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는것이 계속 되는... 최근에 아침 1시간이 오후 3시간과 맞먹는다는것을 읽었는데 바꾸고싶습니다. 대체 왜 저녁에 노는게 더 재미있는걸까요 ㅠㅠ 2. 컴퓨터는 내 사랑 아침에 일어나서 잠드는 그 순간까지 제 곁에는 말썽쟁이 컴퓨터가 있습니다. 마음같이 블로그 생활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티비만 찾아보고있어요 ㅠㅠ 운동도 열심히 해야할텐데 계속 의자 앞에 앉아서 티비보면서 인터넷 안되면 한번 뒹굴고 있어요. 3. 스포츠는 빠이~ 학교 다닐때는 정말 운동을 하루 안하면 지루해 죽을것 같았는데 이 놈의 컴퓨터는 왜 이리 재미있는걸까요. 일요일날 놀러갈꺼 같지만 마음깊이 밖에 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방학, 안타깝다

학교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던 고된 날들의 단비가 되주는 방학. 저는 이번 방학은 마음 편히 보내지 못했네요... 대학준비를 해야하다보니 일주일은 대학다니면서 보내고... 다른 일주일은 마음같이 안되고... 방학에는 잠도 일찍자고 예습도 하고 살도 빼보려고 했는데;; 하나도 못했네요 ㅎㅎ 마음에서는 다른일을 해야한다고 외치고 있는 몸은 컴퓨터만 하고 있네요 ㅠㅠ 이제 곧 학교에 돌아가야하는데... 한게 없어요;; 다음 방학만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