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사가 3

마른 하늘에 벼락치는 캐나다

위에 사진은 7일 Brampton (브램턴), 온타리오 에서 찍힌 사진인데요. 아주 번개가 찌릿찌릿(?)하게 보이네요. 올해는 눈이 끝도없이 오면서 춥던데 갑자기 더워 죽겠네요. 정말로 이제는 겨울과 여름뿐인가봐요. 7일쯤인가에 새벽에 밖이 번쩍번쩍 거리면서 번개가 치더군요. 비가 오는것 같지 않던데 정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건가요? ㅎㅎ 정말로 지구가 너무 나뻐지긴 하는거같아요.... 에어컨 없이 못살것 같은 이 여름... 벌써부터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Kariya Park, 일본 문화를 보여주겠다는 캐나다 정원

중앙 출입구라고 할수 있겠군요 ㅎㅎ 문 옆에 붙어있던 공지사항같은거. 일본의 카리야라는 도시가 미시사가와 특별한 관계인가봐요. 15년의 관계를 자랑스럽게 말하고있네요. 다시 시간이 오래 지났네요^^ 들어가자마자 있는 연못(?)입니다. 그런데 바로 오리(거위인가요??) 앞을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그냥 찍어봤어요 ㅋㅋ 조금 걷다보니 먹을것을 찾고있던 청솔모를 발견했어요. 너무 빨리 도망가서 가까이서는 촬영 실패 ㅠㅠ 참 생뚱맞게 있는 동상같아요. 그래도 귀여워요 ㅎ 정원에 있는 산책길이라고 할까나... 생각보다 나무가 많았네요. 그런데 저기 뒤에서 한번 돌면 입구라는... 좀더 큰 연못이죠 ㅎㅎ 이전에는 물고기도 보고 거북이도 봣는데 오늘은 다 새만 있네요. 글자가 새겨져있는 종입니다. 역시 무슨 글자인지 ..

캐나다에서 한국이 그립다면 토론토에 가라

여러분들은 캐나다의 수도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토론토? 벤쿠버? .... 설마 그렇게 생각한분이 많지는 않겠죠? ^^:; 캐나다의 수도는 바로 오타와 (Ottawa) 입니다. 그런데 왜 캐나다하면 토론토가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걸까요. 그건 바로 많은 한인들이 찾는 온타리오주의 수도(?) 이기때문이죠. 그런만큼 토론토의 한인타운도 엄청나구요. 우리 머릿속 지식을 헷갈리게 만드는 토론토 한인타운의 임팩트를 한번 써보려합니다. 이 사진은 한인타운 거리입니다. (출처는 구글이다보니 살짝 불안한감이 있긴 하지만;;) 이 사진만 보면 대체 이게 어떻게 해외인지 제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아주 큰 타운은 아니지만 분명 한국에 있다는 착각을 주기에는 충분한 환경입니다. 게다가 꼭 한인타운밖이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