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

나이는 어려지고 노출은 심해지는 연예계

이제 연예계는 학생들로 넘쳐난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리다. 더이상 '아이돌'이 아닌 그냥 '아이들'이 연예계에 데뷔하는것이다. 이제 아이돌의 막내들은 그들만의 관심을 받을만큼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과 시청자와 제일 비슷한 또래라는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데뷔하는것은 큰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다. 예전 아이돌의 평균나이보다 점점 낮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예전에 량현량하를 이길자가 어디있겠는가. 그러나 이런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다보니 지금의 연예계 트랜드(?)를 벗어날수가 없는것이다. 이제는 노출이 너무 평범해지고 있는것 같다. 섹시 그룹이라고 하는 브아걸, 애프터스쿨등의 비해 노출이 적은것은 사실이지만 때때로는 못지않은 노출이 있다. 한때 선정성으로 큰 화제를 일..

리얼리티 tv가 아이돌의 시작을 알린다

현재 최고의 아이돌인 빅뱅. 아는 사람은 알테지만 위에 사진은 지금 빅뱅이 아니다. 바로 빅뱅을 데뷔시키기 전에 잇었던 예정멤버이다. 이젠 장현승도 비스트로 데뷔를 해서 모두 연예계에 있긴 하다. 혹시 모르는 사람들은 근데 왜 사진 아래에 '빅뱅'이라고 써있지? 그것은 바로 아까 말했듯이 빅뱅예정 멤버였다. 그렇지만 YG가 기획한 방송에서 탈락된것이다. 지금의 승리도 탈락의 위기에 놓였었지만 데뷔에 성공했고 빅뱅의 막내로 활약하고있다. 이 방송은 빅뱅의 데뷔 전에 그들의 모습과 데뷔준비과정을 닮고있었다. 이 방송에서 빅뱅이 얻은것과 잃은것은 무엇일까? 일단 잃은것은 상당히 적다. 장현승이 기회를 놓쳤다는것 말고도 딱히 머라 할것이 없다. 그대신 그들은 데뷔하기전부터 빅뱅 팬을 만들었고 그들이 실력파라는..

가창력대신 이미지형 가수가 늘어나는 가요계

 이제는 더이상 가요계 데뷔는 어려운게 아니다. 외모가 된다면 쉽게 캐스팅이 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흔히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하는것이 그것의 예이다. 길거리 캐스팅에서 대부분 이미지를 보고 뽑느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실력을 약간 보고 뽑기도 할테지만 길거리에서 갑작스레 캐스팅해서 얼마나 실력을 알수있는지 의문이 있다. 흔히 요즘 티비에서 인터넷 얼짱을 많이 볼수있는 이유도 이것이 아닐까싶다. 가끔가다 그들이 연기 논란이나 가창력 논란의 중심에 있는것을 알수있다. 얼짱이 되기전에 준비를 많이 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얼짱이 뽑힌 후에 연락을 취한는가 싶다. 그리고 최근의 많은 아이돌도 가창력 논란과 음이탈 사건이 많았었다. 분명 가창력이 인정되는 멤버들도 있다. 그러나 딱히 역할이 없는 멤버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