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아공 월드컵. 시작은 희망과 기대를 하면서 본 축제였지만 매 경기마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아쉬움은 한국경기만이 아닌 월드컵 모든 경기를 말하는것입니다. 요즘에 많은 스포츠도 기계의 힘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심판들의 오심을 줄이기 위해서 기계로 통해서 좀 더 공정한 결과를 주려는것이지요. 하지만 세계 최대의 인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1위 스포츠 축구에는 쓰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월드컵 잉글랜드와 독일 경기중에 엄청나게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 잉글랜드가 슛을 쐈을때 포스트를 맞고 분명 선뒤로 넘어갔지만 보조심판과 심판 모두 골이라고 하지 않은것이지요. 이 오심으로 인해서 잉글랜드의 기는 풀썩 끊겼고 결국엔 대패로 이어졌습니다. 과연 이 골이 얼마나 많이 임팩트를 가졌을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