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특별세일때문에 매장을 갖지만 결국엔 아무것도 못 구하고 나왔습니다. 일요일 저녁이 되니까 사람들도 별로 없고 멤버들만 초대한 것이기때문에 주차장도 참 썰렁했습니다. 캐나다는 땅이 넒은만큼 주차장의 크기도 엄청납니다. 좀 어두워지면 다 위에 사진처럼 텅텅 비어있곤 하죠. 대략 2년동안 가지고 있었지만 한번도 쓰지 않았던 운전 면허 G1. 엄마가 그동안 그토록 운전을 하라고 했지만 저는 거부했었죠. 그런데 오늘만큼은 그냥 왠지 해보고싶더군요. 아~~주 어렸을때 장난으로 앉은적 말고 처음으로 운전석에 앉았기에 모든것이 신기하더군요. 엑셀이 그렇게 조그만지도 몰랐구요. 그래도 한동안 운전게임을 해서 그런지 브레이크는 약간 자연스럽다고 할까나 ㅎㅎ 10분정도 밖에 안되는 운전연습이였지만 앞으로도 가고 뒤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