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2

외국인의 키 컴플렉스가 한국인들과 다른점

이전에 소개된 글, 아들의 제일 친한친구를 싫어하는 엄마에 나오는 키가 작은 친구 이야기 입니다. 이 친구는 키가 정말 작습니다. 키가 작은사람은 많이 보지만 이 친구에게는 더더욱 강조될만한 사연이 있죠. 바로 이들의 절친인 두 친구가 모두 180을 훌쩍 넘는 키라는것이죠. 그렇다보니 주위에 사람들이 계속 키얘기를 하게 되고 이야기가 나오게되면 친구다 보니 또 놀리게 됩니다. 이 친구 때로는 웃고 주위사람들도 그런 장난에 웃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난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컴플렉스로 변하게 되죠. 대략 4년전부터 저희에게 계속 하던 말이 있습니다. 키 늘려주는 수술을 받겠다고요. 저희도 처음에는 하라고 부추겼지만 너무 오래 가는거 같아서 문제가 많은 수술이라고 계속 말렸죠. 2년동안 걷지도 못한다. 키도 얼..

못생긴게 죄니? (외모지상주의)

나는 전혀 잘생기지 않았다 평범한것도 아니다 겉으로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속으로는 나도 연예인 처럼 잘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 세상에는 외모지상주의란게 잇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없다고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존재하는 외모지상주의란게 분명히 존재한다 얼짱, 몸짱, 훈남, 미남, 미녀... 이 모든게 외모지상주의를 나타내는게 아닌가? 누구는 못생기고 싶어서 못생기나 잘생긴거는 유전이다 요즘엔 성형도 있지만 자연미남,미녀가 더욱 빛나는것은 그냥 멋지다는거다 개그맨들은 흔히 이런다 더욱 못생기가 나아주지 그러셨어요 그런데 만약 그들이 개그맨들이 안되고 평범한 일반인이였다면 그런말을 할수있엇을까? 개그맨들은 사람들을 웃겨야하기때문에 못생겨야한다고 한다 우리는 그들이 말하는것에 같이 웃고있다 무의식적으로 동의..

SOCIETY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