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는 지금이 이제 Finals (기말고사?) 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마지막으로 적어야할 리포트도 많고 발표할것도 많고 공부할것도 많아지는 바쁜 나날들이 계속 되는 순간입니다. 스트레스에 파묻혀있을 학생들을 위해서 조그마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Critters on Campus 라는 이벤트입니다. 바로 동물들과 10-20분동안 노는것입니다.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하루동안은 염소와도!!!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집에서 동물을 키우던 사람들은 대학에 오면서 떨어져있으니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다시 동물의 사랑을 느끼는것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첫번째 날은 일이 생겨서 강아지밖에 없게 되었지만 다음날부터는 고양이도 있다고 합니다. 친구가 고양이를 키워서 저는 강아지랑 놀러 갔어요. 첫번째 사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