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나다에 오면서 제일 행복한것이 바로 공부를 약간 더 편하게 할수있다는것입니다. ‘유학 혹은 이민을 오는 이유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인데 공부를 더 편하게 한다니?’ 모든 학생들이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저는 상당히 편하게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들리는 한국 학생들의 소식은 새벽 1시까지 학원있다가 오면 새벽 5시에 학교로 또 가고 주말에도 학원만 다니고 보충수업다녀야되고..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에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때로는 과외선생님을 쓰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제 주변에는 아주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학원갈 시간에 자신의 취미생활이나 친구들과 모여다니는 사람들이 많죠. 축구팀도 하고 농구팀도 하고 봉사도 하고 일도 하고. 그렇다고 아예 노는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