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4

외국학교 운동장에 2NE1의 '롤리팝'이 나온 사연

관련글: [신비한 데니의 캐나다 이야기] - 선배를 부려먹는 날, Slave Day 내 주변 친구들이 급 한국노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에픽하이의 Fly를 시작으로 해서 괴물패러디 뮤직비디오에 푹 빠진후에 다른 가수들도 찾기 시작했다. 그 중에 빅뱅과 2NE1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롤리팝을 머리에다 박아놓았다. 춤까지 연습해서 추려고 한다 ㅋㅋ '롤리팝 춤은 이렇게 추는것이다 우훗~'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웃었다. 비슷한듯 안 비슷한 댄스;; 대답해주기 애매하니까... 이제 거의 만나기만 하면 에픽하이 'Fly' 혹은 롤리팝을 부른다. 아는부분은 후크송 밖에 없어서 두마디 하면 끝난다. '롤리~롤리~롤리~팝~~........' 나는 그 일은 그렇게 잊혀져가나 싶었다.... 하지만 그..

G-드래곤이 죽었다 계속 외치는 외국친구

한국의 톱 가수중 하나가 된 빅뱅. 한국사람중에 빅뱅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한국노래만 듣다보니 제 주변 외국친구들도 한국가수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모든 친구는 아니지만 인디음악을 특히 좋아하는 친구가 2NE1의 인더클럽, 카라의 허니, 그리고 빅뱅의 싱글을 들어보았다. 중독성있는 멜로디에 흠뻑 빠졌다. '나 허니 부를줄 안다. 쏼라쏼라~' 'ㅋㅋㅋㅋ 못알아듣겠다. 무슨 노래 부르는거냐 ㅋ' 알아듣지 못하겠지만 허니허니 부분은 정확히 댄스까지 추면서 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빅뱅 지드래곤에게 꽃혔나보다. 한국 팬들이 최고로 미쳐있는 지드래곤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요즘에 티비 안나오는 지드래곤... 안나온다고 친구는 죽었다고 놀린다. '데니야' '응?' '지드래곤 죽어서 슬프겠..

리얼리티 tv가 아이돌의 시작을 알린다

현재 최고의 아이돌인 빅뱅. 아는 사람은 알테지만 위에 사진은 지금 빅뱅이 아니다. 바로 빅뱅을 데뷔시키기 전에 잇었던 예정멤버이다. 이젠 장현승도 비스트로 데뷔를 해서 모두 연예계에 있긴 하다. 혹시 모르는 사람들은 근데 왜 사진 아래에 '빅뱅'이라고 써있지? 그것은 바로 아까 말했듯이 빅뱅예정 멤버였다. 그렇지만 YG가 기획한 방송에서 탈락된것이다. 지금의 승리도 탈락의 위기에 놓였었지만 데뷔에 성공했고 빅뱅의 막내로 활약하고있다. 이 방송은 빅뱅의 데뷔 전에 그들의 모습과 데뷔준비과정을 닮고있었다. 이 방송에서 빅뱅이 얻은것과 잃은것은 무엇일까? 일단 잃은것은 상당히 적다. 장현승이 기회를 놓쳤다는것 말고도 딱히 머라 할것이 없다. 그대신 그들은 데뷔하기전부터 빅뱅 팬을 만들었고 그들이 실력파라는..

IRIS, 쥬니의 죽음이 팬들때문이라고?

올해 최근 하반기 드라마중 이슈를 끌고 온 드라마중 하나인 아이리스. 김태희와 이병헌이 캐스팅되면서 이슈도 되었지만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또 한번 이슈가 되었었다. 그러나 아이리스가 방영한 후에 탑을 둘러싼 많은 기사들이 있었다. 탑은 킬러 역할을 맡았었다. 중요 인물들을 간간히 나타나서 암살을 했지만 딱히 큰 인상을 남길만한 대사를 했다거나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려는것은 탑이 아니라 쥬니의 죽음이다. 쥬니의 죽음이 탑의 팬들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20회까지 계속 살아있었어야하는 쥬니가 일찍 죽은 이유가 연기력때문도 아니고 대본도 아니고 팬들때문이였다는것이다. 쪽대본이라 불리는 드라마의 대본의 문제점이 준비력이 부족하다는것이지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