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도미니칸 공화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주일동안 정말 편하게 있었더니 돌아온후 몇가지 후유증이 생겼습니다. ㅠㅠ 1. 원시인~? 자유로움의 상징(?) 원시인. 저의 별명또한 원시인입니다. 집에서 팬티만 입고다녀서 그런데요. 습기가 엄청나고 햇빛이 강한 도미니칸 공화국에 있다보면 팬티가 아닌 수영복을 입고 하루종일 있게 됩니다. 종종가다보면 누드비치를 연상시키는 분들도 몇 분계시구요;; 좀 덥다 싶으면 물에 들어가고 지루하다 싶으면 다시 나와있으면 되니까요. 그렇게 있다가 집에 돌아와서 생활을 하자니 답답해 죽겠더군요. 옷 입기가 시러욧;; ㅠㅠ 2. 먹고자고먹고자고.... 이 여행은 호텔과 함께 음식이 모두 포함되어있기때문에 가는곳마다 달라고 하면 다 줍니다. 음료수를 얼마나 많이 마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