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T관련

LG E500 노트북, 써보니 아주 실망스럽다.

신비한 데니 2010. 4. 8. 08:10

이게 제가 쓰고 있는 컴퓨터 입니다. LG.... 이젠 듣기도 싫은 이름. 아직 컴퓨터를 쓴지 3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문제는 10년된 할아버지 노트북보다 심하네요. 첫 사진에 뭐가 문제인지 보이시다요?

앵글을 바꿔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선 좀더 잘 보이시죠?

오른쪽에 머 디자인도 아닌것이 톡 튀어나와있죠. 바로 오늘 생긴 문제입니다. 뭐... 문제가 커진게 오늘이죠.

이젠 다른 사람들이 컴퓨터 산다고 하면 LG는 절대 사지 말라고 할꺼에요.

아 아빠친구말고 제 친구를 믿었더니.. 역시 아빠친구 최고.... HP 살껄 ㅠㅠㅠㅠ
                                                 
 

노트북 왼쪽 코너 사진.

노트북 오른쪽 코너 사진. (아주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아요...)


모니터를 열었을때 사진... 이젠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고 붕 떠있는 느낌 ㅠㅠ


이건 완전 오래된 문제. 모니터를 열때 움직여야하는 슬롯같은거. 부숴져서 계속 나와요;; 모니터 닫을때 때로는 튕겨나가서 찾으로 나가야됨 ㅠㅠ

이 모니터 코너의 금들은 1년정도 쓰다보니 계속 생긴거구요. 기능도 디따 안좋음. 비스타의 영향도 있지만 컴퓨터 키고 10분 기다려야 말 들음. 인터넷음 계속 끊김. 노트북 아래 미끄럼 방지로 깔아놓은것도 떨어져서 책상위에서 날라다님;; 모니터 주변에 키보드 보호 하기위해 붙혀놓은 조그만 스티커 같은것도 떨어짐. 노트북 본체 (키보드와 바닥 플레이트)가 벌어져서 틈이 보이며 비대칭임. 이 위에 사진아래에 SD 카드 들어가는 슬롯. 먼지 방지하던 플라스틱 부숴지고 사라짐. 키보드 위에있던 설명사진들은 지워진지 오래...

아니 이게 컴퓨터입니까? 뭐가 이렇게 잘 망가져요 비싼돈 주고 샀는데. 이제 대학갈라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노트도 못쓰고... 아 이게 임팩트가 한두개가 아니네요. 그렇다고 새로 노트북을 사기에는 세일시즌이 기다리고 있고 부품을 고치자니 한두푼이 아니고... 컴퓨터 산곳 서비스도 개판이라 짜증나요...

여러분... 컴퓨터 제대로 보고 삽시다. 그리고 혹시 아시는분들은 대답해주세요. 노트북이 15인치가 넘으면 두손으로 모니터 아래부분을 잡고 천천히 열어야되나요? 노트북을 그렇게 여는게 어디있는지;; 아래 잡고 위로 잡고 올리는거 아닌가요;;

이벤트도 많이 응모해봤는데 다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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