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유행을 따라가야만 하는 한국

신비한 데니 2009. 11. 21. 12:32

사람들은 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있고
싫어하는 색이 있다

사람들은 다 똑같을수도 없고
똑같지도 않다

하지만 대중들은 사람들이 다른것을 싫어한다
튀지말고 다른사람과 비슷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특히 어른들이 그렇다
그렇다고 요즘 학생들은 다 개성있다는것은 아니다

연예인이 입고나오면 팬들은 다 입어야하고
유명한사람이 입으면 입어야되고
명품이면 가져야되고
다른사람이 있으면 가져야된다는 생각이 있다

티비에 나오는 일본거리는 상당히 다르다
일부러 특이한 거리만을 촬영한지 모르지만
참 손발이 오그라들정도의 옷을 입고다니고
헤어스타일도 그렇게 개성있을수가 없다
그러나 주변의 사람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있다

만약 한국에서 피카츄 옷을입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사람들의 눈길은 어떨까?
속으로는 욕을하고 있지 않을까?
머 저런놈이 있나 싶지 않을까?

피카츄 옷은 좀 과장됐지만
대중과 같이 유행을 따라가지 않으면
왕따가 된다

'넌 없냐?'
'.............'
대답 하기도 머쓱하다...

난 유행을 따라가고싶지 않다
대중을 따라가는게 싫다
다른사람이 가지고있고
내가 없는게 부러울때도 있다
그렇다고 나한테 꼭 필요할까?

옷, 가방...
사실 관심도 없는데 편하면 됐지
스키니진...
그걸 어떻게 입는지

기럭지가 되고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만 따라하는 모든사람한테 어울리는거는 절!!!!대 아니다

외국에서는 좀 뱃살이 있는 여성도 비키니를 입는다
연세가 있어도 입는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그렇게 할수있을까?
어머님들이 그런걸 입을수잇을까?

외국사람들은 어머님들이 비키니 입는걸 머라고 할까?
전혀 그렇지 않다
나와 관련된것도 아니고
남이 하고 싶다는데 내가 상관할게 무엇인가

다 같아야 된다는 생각을 바꿔야된다고 너무 생각이 든다
개성이 있는 나라
창의력도 늘고 좀더 놀라운것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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