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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센세이 로우(Sensei Raw) 리뷰

신비한 데니 2013. 2. 9. 15:38


최근에 마우스가 중간중간 버벅거리기도 하고 먼지도 너무 많이 뭉치는거 같아서 새로운 마우스를 장만했네요. 게이밍 마우스중에 유명한 브랜드가 많습니다. 아마 그중에서도 최고의 보급용은 레이저의 데스에더 일텐데 친구들이 사면 다 잘 망가진다고해서 그나마 좀더 튼튼해보이는 스틸시리즈를 구입하기로 했네요. Steelseries Sensei RAW



상자 내부에 조그마한 설명과 마우스가 보입니다. 아주 새~~~까매요. 하얀색마우스는 '센세이'라는 모델이라는데 로우보다 약간 비싸지만 평가는 훨씬 좋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 돈쓰기 아깝고 찾기 귀찮아서 로우 샀어요. 약간 센세이 한단계 내려서 파는 모델이라고 느낍니다.



상자 해부하면 설명서, 스티커, 광고, 마우스가 들어있네요. 마우스 드라이버는 시디가 아니라 공식사이트에서 직접 받게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디같은거 보관하기 귀찮아서 마음에 듭니다. 줄에도 이쁜모양이 약간 들어있습니다.



마우스 왼쪽에 조금더 검은 버튼이 2개 있습니다. 이것들은 자신이 원하는 키보드(하나 혹은 콤비네이션)을 설정하여 할수있는 키입니다. 이 마우스는 양손잡이용이라 하여 왼쪽에 2개 오른쪽에 2개가 있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놓은건데 이전 사진과 약간 다르다면 로고가 좀더 밝고 휠이 밝다는것입니다. 이 드라이버를 설치하게 되면 설정할수 있는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마우스 불빛나오게 하기, dpi 설정 2가지, 매크로 키 설정, 프로필 설정. 이정도 있습니다.

휠 아래에 조그마한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dpi가 바뀝니다. fps게임할때 스나할때 유용하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안해서 모르겠네요. 하지만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불빛이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보기도 재미있지만 그냥 게임할때는 꺼놓고합니다. 클릭 소리는 개인적으로는 그리 크다고 생각안하는데 몇몇분들은 시끄럽다고 생각하신답니다.


단점이라면 제가 손에 땀이 많은데 좀 그런거에는 좋지 않은것 같아요. 먼지랑 지문도 좀 잘 묻구요.

처음에는 그냥 구경이나 할생각으로 구입한거였는데 쓰다보니 생각보다 괜찮고 새로 사러가기 귀찮아서 씁니다. 마우스가 큰편이라서 손 전체로 덮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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