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방송연예

사람들의 비난받는 '막장'드라마, 왜 계속 볼까?

신비한 데니 2010. 1. 4. 02:23

막장드라마란? 말그대로 드라마의 스토리가 막장인것이다. 현실에서 전혀 일어날리없지만 그런 일이 드라마에서 일어난다는것에 분노하여 붙여준 이름이다.

요즘들어 막장드라마가 늘어나면서 여러사람들의 비난과 의견들도 많이 공유되고 있다. 그렇지만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바로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하며 이해가 전혀안된다고 하지만 갈수록 시청률은 늘어간다. 시청률이 늘어갈수록 비난의 글도 늘어난다.

그렇다면 왜 계속 보는걸까?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대리만족과 불만해소이다. 원래 남 뒷담화를 하는것은 모두 해본것같다. 뒷담화를 하면서 화를 풀고 자신이 남보다 낫다는것을 표현하는것 아닐까. 만약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공개적으로 비난이 아닌 주변사람들사이에서 분명히 뒷담화가 있을것이다. 이야기거리를 만들기위해서 막장이라면 막장일수록 더욱더 보는것 같다.

막장드라마가 계속 생기면서 시청률이 늘어날수밖에 없는이유는 바로 방송사이다. 그들이 일단 그런 작가의 스토리를 알면서도 비난을 받을것을 알면서도 피크타임에 편성을 한후에 큰 서포트를 해주는것이다. 이런 막장드라마를 방송사들이 계속 쓰는 이유도 바로 시청률이 높으면서 언론이 많을 것이라는것을 알기때문이다.

그리고 막장드라마라고 해도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보는사람이 있고 현실과 연결하면서 보는사람이 있다. 무슨 뜻이냐면 바로 사람들의 시각이 다르다는것이다. 누구는 막장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는 그냥 드라마로 보는것이다.

자신이 막장이라 생각한다면 그냥 비난도 하지말고 그만 보면 되는것이다. 욕만하지말고 실천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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