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일상 생활

[뷰애드] 캐나다 생활을 담아보는 학생, 신비한 데니

신비한 데니 2010. 8. 5. 06:24

간단 프로필

올해 막 성인이 되고 공부에 쩔어야될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학생. 초등학교 5학년때 유학이라는 단어가 뭐를 뜻하는지도 모르고 싱글벙글 웃으며 캐나다로 비행기타고 슝~ 유학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이민으로 바뀌어서 이제는 캐나다 대학까지 가게 됐습니다.
블로그는 2009년 11월에 입학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지만 대학이 어찌될지 모르기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네요. 추억도 남겨볼겸 이야기들을 적어보고 있네요. 제가 다른 유학생과 다른점...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특별히 잘하는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단 한국친구들이 하나도 없다는점이 특이한점(?!)


유학생활

유학을 처음올때는 주위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쓸데없다고 말을했지만 지금은 어떻게 잘되고 있냐고 궁금해하는 지인들입니다. 초등학교 졸업장도 없이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캐나다 미시사가에 와서 계속 살고있습니다. 대학은 킹스턴에 위치해있는 퀸즈대학에 갈 예정입니다.

'유학생활 과연 좋은가?' 라는 질문이 아마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 믿습니다. 저에게는 종합적으로 봤을때 나에게 가져다 준 장점이 단점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들리는 제 동갑내기 친구들을 이야기는 모두 너무 슬퍼보입니다. 유학을 왔기때문에 가족끼리 더 친해졌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블로그에는 어떤 글이 있나요?

제 블로그는 이전에 "데니생각 니생각" 으로 있었지만 최근에 '신비한 데니의 캐나다 라이프'로 바뀌었습니다. 좀더 주제를 세부화 하기 위해서인데요. 제가 유학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 외국친구들의 이야기, 유학 팁, 캐나다 생활이야기 를 적어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회의 이슈는 제가 생각이 들었다 싶으면 적어내고 있습니다.

외국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과 다른점도 찾아보고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을 위해서 조언도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데니에게 블로그란?

새로운 세상인거 같습니다. 한번 빠지게 되니까 계속 하게되고 좀더 잘할수 없을까 매번 고민하게 되고 글을 잘 쓰고 있는걸까 고민하게 되고 또 다른 직업이 되버렸지요. 처음에는 프로블로거라는 타이틀을 향해서 달렸지만 지금은 파워블로거라는 이름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1주년도 이제 아주 가까이 다가오고 있네요.

때로는 너무 집착하게 되어서 문제지만 무언가 좀 더 체계적인 일을 하고 있고 자랑스럽게 이게 내 부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미흡하지만요;;

이 블로그를 통해서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심지어 한국일뿐만이 아닌 아주 중요했던 대학 일들까지 알아낼수 있었습니다. 몇분들의 질문에도 제가 아는만큼 대답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후에는 해외생활뿐만이 아닌 다방면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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