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ton 3

[킹스턴] 매주 열리는 Public Market

매주 2-3번씩 열리는 Kingston Public Market입니다. 오늘은 평일이란 그런지 텐트가 몇개 안보이더라구요.학교중에는 Farmer's Market 이라고 했는데 인터넷에 보니까 바뀌었더라구요. 대부분 과일,채소를 팔아요. 물론 이외에도 음식이나 꽃 같은것도 볼수 있어요. 오늘 보여서 산 옥수수. 설탕물로 키웠는지 생각이 들정도로 달았어요. 저는 처음 보는 곳인데 꽃, 화장품, 꿀을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저도 드디어 이렇게 생긴 꿀을 먹어보게되었네요. 원래 꿀 잘 안먹는 편인데 왠지 계속 먹게 되네요. 그 와중에 킹스턴을 돌고 있는 Trolley. 약간 투어버스랄까나? 여러 종류의 허브와 타이 고추를 팔고 있었어요.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바질을 한번 사서 오늘은 패스. 홈메이드 주스라..

[킹스턴] IZUMO Sushi, 친근한 스시

프린세스 스트리트 위 쪽에 위치해 있는 스시집, IZUMO Sushi,를 찾아갔습니다. 저번에 갈려고 했었는데 휴가라고 쉬어서 못갔었는데, 다시 시간내서 탐험왔어요. 가게 사진을 밖에서 찍는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이스크림 생각때문에 급하게 나왔어요 ;; 약간 배고플때 가서 2명이서 45불정도 (Tax 포함) 하는 콤보 A를 먹었어요. 40개의 롤,스시,사시미 세트에요.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예쁘게 잘 세팅되있어서 좋네요. 다 먹고 가려는데 서비스라고 주셨어요. 사실 생선만 먹고는 약간 배가 안불렀는데 이거 먹고나서 딱 알맞게 먹은거 같아요. 무슨 매콤한 뭐 같은데 사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먹었어요. 먹고 나가는 동안 여러명이 와서 테이크아웃도 시키고 가게에 일하시는 분들이랑 반갑게 인사하시더라구..

Taste of Kingston, 킹스턴 음식점 맛보기

킹스턴은 가구당 음식점이 많은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그렇다보니 킹스턴으로 놀러오면 어느 음식을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킹스턴 사람들은 어느 음식점을 가보나 생각을 해보죠. 그렇다보니 이런 음식 페스티벌도 생기는것 같네요. 킹스턴의 음식점들이 나와서 1-5불 사이에 조그만 샘플들을 준비해서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곳입니다. 대략 20개 정도의 레스토랑이 왔는데 다는 못찍고 음식 찍을 시간도 없었네요.작년에도 왔었는데 그전보다 더 많고 바쁜것 같았습니다. 조그마한 클럽들이 왔었는데 그중에도 타이치 그룹이 있었어요. 음식들 말고도 여러가지 엔터테이먼트가 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밴드입니다. 신나는 음악 앞에서 맛있는 음식을 ^^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들도 많았는데요. 소방차가 와서 아이들을 차안에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