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스 2

러브택시, 길거리헌팅을 미팅으로 둔갑시키다

이제 막 시작한 케이블방송, '러브택시'. 정준하가 운전사이며 진행자이다. 여성게스트를 한명 모신후에 길거리를 돌면서 남성들을 태운후에 얘기를 나누는것이다. 5명까지 헌팅가능하며 실패할경우 내려야하고 성공할경우 데이트를 즐긴다. 여성이 남자들을 찾기전에 두가지의 코드를 정한다. 마음에 안든다면 A, 마음에 든다면 B, 마음에 안든다면 남자는 바로 하차해야한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필요하다 느끼지 못한다. 일단 정준하의 역할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된다. 일단 여성게스트를 태우러가며 중간에 연애팁 하나를 준후에 운전하는것이 다라고 보아도 된다. 그만큼 MC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것이다. 단 아무래도 남성들을 태워야하다보니 친근감을 느끼도록 한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길거리 헌팅을 고급..

감동의 예능, 단비, 왜 시청률이 낮을까?

새로나온 감동의 예능, 휴머니즘이 있는 예능이라 불리는 일밤의 새 코너 단비. 그러나 감동이 전해졌다는 말이 무색하게 시청률은 상당히 저조하다는 평이다. 호평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1. 경쟁하고 있는 프로그램 예능하면 딱 떠오르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무한도전, 1박2일, 그리고 패떳이 있다. 꾸준한 인기와 매니아층이 생기면서 그들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중 1박2일과 패떳은 일요일 예능으로 일밤과 경쟁을 하고 있다. 각각 20%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니 단비에게 꽃혀질 포커스가 다르며 포맷자체가 그 둘과 너무 다르다는것이다. 2. 대중들의 선택 저번에 말했듯이 요즘 피디들과 사람들은 좀더 충격적인 모습을 원한다. 신비한 아이돌이였다면 망가지는 모습을 새로우면서 웃음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