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2

[킹스턴음식] Harper's Burger

오늘은 친구가 킹스턴으로 오랜만에 돌아오기도 해서 밖에서 만났어요. 그 장소는 패스트푸드와는 비교도 되지않는 버거를 먹기위해서 Harper's Burger입니다. 다운타운 아래쪽에 위치해 있고 TD 은행 건너편에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오른쪽은 여러가지 버거 종류가 있어요. 패티는 소고기, 치킨, 버섯 등등 여러가지 중에서 고를수 있습니다. 빵은 Pretzel Bun (프레첼 빵) 이라는게 있어서 약간 좀 더 건강에 안좋은것 같지만 느낌이 새로운 빵이에요. 좀 덜 눅눅하다고 할까나? 친구가 시킨 딸기 쉐이크랑 제가 시킨 초콜릿 쉐이크입니다. 달달하니 별로 걸죽하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원래는 만들다가 넘치면 다른 컵에 담아서 더 주는데 오늘은 아닌가봐요. 제가 시킨 버거 #11 The Boss입니다. 친..

똥으로 만든 햄버거, 식량부족 해결?

일본의 한 과학자가 듣다보면 아주 깜놀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배설물을 이용한 햄버거 고기라고 합니다. 배설물에 있는 영양분들과 프로틴을 걸러낸뒤에 고기의 형태를 만든다고 합니다.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는 식량부족의 문제를 해결해줄 연구라고 하는데요. 이분의 말씀은 이 고기와 우리의 사이를 막고있는것은 정신적인 장벽이라곤 합니다. 어쩜 아이디어를 보면 참 좋은데 아주 무한 사이클이 아닙니까. 먹으면 나오고 그걸 먹으면 또 나오고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하지만 참 놀라운게 현재 이 고기의 햄버거는 일반 햄버거의 10배정도의 가격이라고 합니다. 바로 연구비까지 포함되어서 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일반 햄버거로 가격이 비슷해질거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싸야되지 않을까 싶은...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