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를 떠나 교토에 도착. 짐을 내리고 밥을 먹으러 교토역 위층에 있는 푸드코트로 갔어요. 한 층에서 8개 지역 특색 라면을 맛볼수 있다고 해요. 그날따라 비주얼이 고기를 먹고 싶어서.고기밖에 안보이는 후쿠시마 지역의 라면을 시켰어요.돈을 약간 더 내면 고기가 한층 더 나오더라구요.맛은 굳! 물론 물이 많이 필요해요. 밥을 먹고 떠난 곳은 토지사원.Toji Temple.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되서 당황했지만 짐은 숙소에 놓고와서 괜찮았어요. 메인이라고 불리는 5층 탑.옆쪽으로 가면 안으로 들어가볼수도 있어요. 안타깝게 1층이기만 하지만요. 그리고 역 주변에 조금만 걸으면 가는 히가시 혼간진.여기도 공사하고 있더라구요. 이곳도 역시 손 씻으라고 용이 물을 뱉어줘요. 괜히 숙소에서 쉬다가 늦어서 못 들어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