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2

절친노트 3, 무엇이 바뀌었나

 절친노트 3, 새로운 포맷으로 바꾸고 MC들도 전면교체를 하였다. 나는 매주 금요일 절친노트 애청자였다. 절친들의 감동있는 스토리, 충격적인 발언, 마지막에 훈훈한 마무리, 그리고 MC들의 진행들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것 같았다. 때로는 너무 서로를 비하한다며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실제로 절친이기 때문에 그런 말도 할수있는것이 아닐까 싶다. 무슨이유였는지 포맷을 다 바꿔버린후에 시즌 3로 돌아왔다. 일단 MC교체로부터 느낌이 확 달라졌다. 김구라와 이경규와 강한 말투와 그들만의 진행력으로 재미를주면서 이끌어나갔었다. 신정환과 박미선은 느낌이 확 다르다. 강하다기보다는 장난치는모습이 더욱 어울린다. 새 포맷에서 제일 거슬리는것이 바로 '찬란의 음식'(?) 이였다. 참 뜬금없이 억지로 끼어마추는듯한 멘트와..

야, 카메라 좀 꺼봐!!!

(출처: 순위를 정하는 여자) 흔히 티비를 보면 진행자들이 이런다. 야 카메라 좀 꺼봐 그러면서 주먹을 진뒤 휘두르는 모션을 하는것을 볼수있다. 아니면 정색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몰래카메라나 장난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게 실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래카메라를 보면 그 사실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급 공손해지면서 조용해진다. 심지어 친한사람들도 어떻게 하지를 못한다. 많은 아이들의 꿈이 되버린 연예인. 그러나 그들의 꿈은 과연 그들이 생각하는 직업이 많을까? 슈퍼스타 K로 데뷔한 서인국은 연예계는 자신이 생각했던 연예계와는 좀 다르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은 비슷하지 않을까?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 다 밝혀진다면 과연 대중들이 연예인들을 다시 똑같이 볼수있을까? 후배는 선배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