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3

미국 약대 준비, 여름 끝나기 전에 마무리 해야하는 이유

어느덧 5월이 시작되고 작년 가을에 원서를 접수 하면서 느낀 긴장감은 사라지고 이제 약대 생활은 어떨지 걱정만 가득이네요. 미국 학교는 정해졌고 다시 한번 유학생활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왜 약대 원서 준비를 여름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 해야 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1. Rolling Admission/ EAP 모든 대학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약대는 Rolling Admission이라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원서를 한꺼번에 평가하는게 아니고 접수되는대로 평가하고 면접도 대략 8개월간 여러번 보는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일찍 내는것이 아주 유리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스펙이 약할수록 일찍 내면 입학 확률이 늘어나는것이죠. 지금은 아무리 미국 약대가 많아지고 입학 평균이 낮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

캐나다 대학가기

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제 6월이며 졸업을 한후에 9월에 대학에 들어갑니다. 10학번!! 우훗! 아직까지 좋은 대학에서는 전화를 받지는 못했지만 5월까지는 기다려야하니, 기대를 걸어봅니다. 간단히 대학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일단은 1월 중순까지 대학에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2월즈음에 supplementary를 넣는것이죠. 예를 들자면 에세이를 써야되는것도 있고 간단히 자신이 지금까지 한것을 적어내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2월 초에 자신이 지금가지고 있는 12학년 점수가 접수가 됩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이미 12학년 4코스를 끝내서 최종 점수가 들어가는것이지만, 저희 학교같은 경우 중간고사 점수가 들어가는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점수를 가지고 대학교들이 Early Acceptan..

캐나다 대학 원서 넣기

Hatley Castle HDR by Brandon Godfrey (Happy New Years!!) 캐나다의 원서 넣기.... 생각보다 복잡했다. 일단 캐나다의 제일 좋은 대학이라면 토론토대학이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토론토가 좋은 대학으로 뽑히기는 하지만 더 좋은 대학들도 있으며 자신이 공부하려는 과의 따라 또 대학랭킹이 바뀐다. 실제로 캐나다에서 제일 좋은대학은 퀘벡주에 있는 McGill 대학이다. 대부분의 랭킹도 1위이고 대부분 이 대학을 1순위로 뽑는다. 하지만 퀘벡에 살지 않는다면 들어가기가 어렵다. 일단은 퀘벡주에 사는사람들을 뽑은다음에 다른주나 다른나라에서 온 학생들을 받는다고 한다. 미국과는 다르게 SAT나 토플이 필요하지 않지만 McGill 대학은 모든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