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벌써 60주년이 된 6.25전쟁. 외국에서는 Korean War라고 말하죠. 제 주변 학생들은 별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외국애들이라서도 그렇지만 그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기때문이죠. 여기서 안타까운 사연은 외국친구들뿐만이 아닌 한국사람들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것입니다. 학생들은 시험을 위해 외우고만 있지 과연 관심을 갖고 바라보는 사람들은 몇명이나 될까요? 저도 부끄럽지만 6.25전쟁이 몇년도에 있었는지 계속 까먹었습니다. 6.25전쟁 60주년 기념이라는것도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간접적으로나마 6.25와 관련이 있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모든분들이 관련있으리라 생각이듭니다. 60년이 별로 오래전이 아니니까요. 제 할아버지 두분은 전쟁때 계셨습니다. 친할아버지는 군인이였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