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신주쿠를 향해서.첫번째 목적지는 도쿄도청사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ling)무료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한번 올라가봤어요. 가이드책에서 북쪽 남쪽중에 더 추천하는게 있다고 했는데까먹어서 그냥 북쪽으로 올라간거 같아요. 날씨 좋은 날에는 후지산도 보인다고 했는데 그리 멀리는 안보였어요.각 창앞에 표지판도 있고 무슨 빌딩인지 알려주는데 사실 알려줘도 뭐...정말 막 찍은 사진들이에요. 전망대에는 기념품샵의 장난감으로 넘쳐나요.개인적으로 여기서만 살수 있다는 특별한 느낌은 안들었는데 구경하기 재미있어요. 길을 걷다가 보인 러브 사인. 친구가 가서 사진 찍자고 했는데 길 건너가기 싫어서 패스. 아침시간인데도 바쁘긴 하더라구요.오락실이 엄청많아서 저를 유혹한다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