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같이 바쁜날에도 인터넷 서핑이나 하고있는 도중 저에게는 충격적인 영상이 인터넷에 있었습니다. 어느 인터넷 강사분이 영어욕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워낙 욕자체를 싫어하는 저라서 끝까지 보지도 않았습니다만 대충 감은 잡았습니다. 일단 시작에서 말하듯이 외국사람이 자신한테 욕을했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지말고 이해하라는것이죠. 분명 생각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강의의 타겟이 어린학생이라는것입니다. 물론 어른들이 볼수도 있죠. 그런데 이런 단어를 알아낸 친구들이 과연 듣고 이해하려고만 할까요? 안그래도 말 한마디한마디에 욕이 빠지지 않는 요즘에 저렇게 알려주면 오히려 외국가서도 왕창할까 두렵습니다. 게다가 심지어 다른사람이 욕을했다고 했을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을 하라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