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2

일도 못하고 말도 못했던 공항 직원들

도미니칸 공화국 사진: 우리는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아주 기대를 하고 갑니다. 이렇게 바쁜 일상에서 편히 놀려고 갔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던 도미니칸 공화국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그렇게 멍때리면서 놀다가 바삐 한국이 우루과이전을 하던날 돌아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섰었고 약간 망설였던 저희 가족은 맨 뒤쪽에 섰습니다. 위에 사진속을 봐도 절망적이였습니다. 선풍기는 제대로 돌지도 않는 야외 공항이였습니다. 더 심각한것은 티케팅을 하는 부스가 이 긴 줄을 위해서 단 2개만 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몇몇분들이 불평하는걸 들어보니까 공항사가 너무 짠돌이라서 두개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거까지는 어떻게 할수없으니까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정말 1시간 가량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아이를보호하자! 노인을 공경하자! 그럼 나는???

 흔히 말하는 '어린이를 보호하자', 그리고 '노인공경', 아무래도 힘이 약하다보니 보호를 해야한다는 말일것이다. 그렇다면 그 중간에 있는 청년들은? 여성들은 약간 더 보호를 받는것같아서 일단 이 글에서는 빼겟다. 내가 이 글에서 말해보고 싶은것은 이 보호를 그만하자는것이 아니라 보호를 하되 개념을 장착하자는 말이다. 일단은 어린이들부터 말하겠다. 어릴때는 아무래도 아는게 없다보니 겁이 덜 있는것 같다. 나도 어렸을때는 벌레들 찾으러 다니고 전혀 꺼림칙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더러워서 못 만지겠다. 나같은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렸을때는 했지만 크다보니 무언가가 아니라는것을 안것이다.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바로 무개념 초딩들이 생각나서 이다. 나는 아이들과 노는것이 싫다. 일단 아무것도 모르고 깝치면..

SOCIETY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