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칸 2

일도 못하고 말도 못했던 공항 직원들

도미니칸 공화국 사진: 우리는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아주 기대를 하고 갑니다. 이렇게 바쁜 일상에서 편히 놀려고 갔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던 도미니칸 공화국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그렇게 멍때리면서 놀다가 바삐 한국이 우루과이전을 하던날 돌아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섰었고 약간 망설였던 저희 가족은 맨 뒤쪽에 섰습니다. 위에 사진속을 봐도 절망적이였습니다. 선풍기는 제대로 돌지도 않는 야외 공항이였습니다. 더 심각한것은 티케팅을 하는 부스가 이 긴 줄을 위해서 단 2개만 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몇몇분들이 불평하는걸 들어보니까 공항사가 너무 짠돌이라서 두개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거까지는 어떻게 할수없으니까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정말 1시간 가량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캐리비언 여행갔다와서 생긴 후유증

이번 여름 도미니칸 공화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주일동안 정말 편하게 있었더니 돌아온후 몇가지 후유증이 생겼습니다. ㅠㅠ 1. 원시인~? 자유로움의 상징(?) 원시인. 저의 별명또한 원시인입니다. 집에서 팬티만 입고다녀서 그런데요. 습기가 엄청나고 햇빛이 강한 도미니칸 공화국에 있다보면 팬티가 아닌 수영복을 입고 하루종일 있게 됩니다. 종종가다보면 누드비치를 연상시키는 분들도 몇 분계시구요;; 좀 덥다 싶으면 물에 들어가고 지루하다 싶으면 다시 나와있으면 되니까요. 그렇게 있다가 집에 돌아와서 생활을 하자니 답답해 죽겠더군요. 옷 입기가 시러욧;; ㅠㅠ 2. 먹고자고먹고자고.... 이 여행은 호텔과 함께 음식이 모두 포함되어있기때문에 가는곳마다 달라고 하면 다 줍니다. 음료수를 얼마나 많이 마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