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2

어린나이의 운전하는 캐나다, 단점들은?

이미 이전부터 많이 얘기했듯이 캐나다에서는 운전면허를 아주 손꼽아 기다립니다. 학교도 빠질만큼 자기 생일만되면 바로 시험보러가고는 하죠. 그렇다보니 12학년 (한국 고3정도)가 되면 학교에 직접 차를 몰고오는 친구들을 보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일찍 운전하는 그들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단점도 많이 보이곤 합니다. 1. 멋을 추구하다... 꼭 어딜가나 어느 문제이건 비슷하죠... 운전을 할때 최종목적인 편하게 움직이는것이 아닌 자신의 차가 더 좋다고 자랑하는 친구들이 있곤 합니다. 그렇다보면 조금씩 소외감을 느끼는 친구들도 있고 상대방을 보고 비웃는 모습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면 또 생기는 문제는 바로 스피드 레이싱... 자신이 더 잘났다고 하면서 레이싱을 하고는 하죠. 친구중에 한명은 커브할때 너..

공사중 실수로 도로에 물이 넘쳐나다

학교를 가던 하루 도로에 마치 홍수가 난듯 물이 넘쳐나더군요. 비가와도 이렇게 깊이 안잠기는데 무슨일이 있나 했더니 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일하는 사람들이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물이 흘러가는모습을 보더라구요. 아이폰을 늦게 꺼내서 공사장면은 찍지 못했지만 보시다시피 상당히 깊이 고였더라구요. 차에 있어서 다행이지;; 걸어다녔으면 엄청 고통스러웠겠어요... 참 아이러니한것은 그날 오후 비가 엄청 왔어요 ㅎㅎ 공사하는 분들 조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