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6

이광기의 방송복귀, 좋은점과 걱정되는점

신종플루로 아들을 잃은후에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빠졌었다. 평소 밝은 모습으로 구박을 받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광기는 그 순간 바뀌었다. 최근 절친노트 2에서 김구라의 절친으로 나와서 방송복귀를 알렸다. 큰 결심을 했으며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 얘기를 할때 나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러나 큰 결심을 하며 다시 시작한 방송에서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좋은점: 일상으로 돌아가고있다 슬픔을 잊을수있다. 친구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과 공감을 하며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해줄수있다. 그에게 새로운 면이 생긴다.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 혼자만이 아닌 가족들도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수있다. 나쁜점: 방송의 특성상 똑같은 말을 계속 해야한다. 계속..

'성격'닮고싶은 남자연예인 BEST 5

1. 유재석 이미 많이 예상했으리라 생각한다. 방송만이 아닌 평소에도 예의가 바른것으로 유명하다. 안티가 없는 이유도 이것때문이 아닐까? 모든상황에서 언제나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을 배려하면 나의 이득이 아닌 배려심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2. 강호동 방송을 볼때에도 에너지가 넘치며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이 돋보인다. 의리가 있어보이면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부럽다. 평소 소심한 나도 이렇게 강한 리더십이 있으며 많은 사람을 이끌수있는 에너지가 있으면 좋겠다. 3. 김종민 순수청년, 천재아니면 바보로 불리는 김종민. 언제나 웃으며 순수함이 보기 너무 좋다.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는데 항상 웃는모습에 나도 같이 웃게 되버린다. 나도 다른사람에게 웃음을 전달할수있으면 좋겠다. 4..

절친노트 3, 무엇이 바뀌었나

 절친노트 3, 새로운 포맷으로 바꾸고 MC들도 전면교체를 하였다. 나는 매주 금요일 절친노트 애청자였다. 절친들의 감동있는 스토리, 충격적인 발언, 마지막에 훈훈한 마무리, 그리고 MC들의 진행들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것 같았다. 때로는 너무 서로를 비하한다며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실제로 절친이기 때문에 그런 말도 할수있는것이 아닐까 싶다. 무슨이유였는지 포맷을 다 바꿔버린후에 시즌 3로 돌아왔다. 일단 MC교체로부터 느낌이 확 달라졌다. 김구라와 이경규와 강한 말투와 그들만의 진행력으로 재미를주면서 이끌어나갔었다. 신정환과 박미선은 느낌이 확 다르다. 강하다기보다는 장난치는모습이 더욱 어울린다. 새 포맷에서 제일 거슬리는것이 바로 '찬란의 음식'(?) 이였다. 참 뜬금없이 억지로 끼어마추는듯한 멘트와..

누구~? 대중이 김구라와 왕비호에게 호응을 하는 이유?

 일단 김구라는 이제 지금의 캐릭터로 데뷔한지도 오래되었다. 이제는 심지어 독설 캐릭터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오랜시간이 되었다. 안티로 방송을 시작한 김구라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까지 왓을까? 안티라는것은 그 사람을 싫어하는것이다. 아마 방송을 시작하기전에 안티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이렇게까지 왔을까? 방송에 출연하는것은 전혀 질문이 되지 못한다. 게스트성으로는 이미 안티를 모은사람들이 많이 출연을 했기때문이다. 아마도 김구라가 모은 안티와 다른 안티들은 다른것이기 때문일것이다. 김구라는 독설로 유명해졌다. 독설을 하는 그 뉴스는 루머인지 진실인지는 몰랐지만 분명히 대중들이 생각하는것을 말한것이였다. 궁금한점이였지만 질문이나 말의 강도가 높다보니 독설이 되버린것이다. 아무리 안티가 많았지만 ..

닭도리탕은 안되요! 근데 외래어는 괜찮아요?

요즘 티비에서 간혹 볼수있는 바른말 MC 1위, 경고 MC 1위, 등등, 진행보다는 진행방법에 대해 랭킹을 주는것을 볼수있다. 이것은 이제 어린 아이들을 위해 생각을 하는것도 있지만 바른말과 예의를 존중해야한다는 의견때문인것 같다. 이 생각과 실천하는것은 보기 좋지만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것이 있다. 일단 그들이 경고를 주는 기준이다. 첫번째로 방송에서 반말을 쓰는것이다. 분명히 존댓말을 쓰는게 방송에서 보는게 좋을것이다. 모든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의 관계없이 다른사람에게도 서로 존중을 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러나 분명히 반말을 쓰는 순간이 있다. 연예인들끼리 서로 친하다보면 반말이 나올수도 있고 방송에 나올수도 있다. 내 생각에 반말로 경고를 제일많은 방송은 아마도 세바퀴일것같다. 아무래도 고정 패..

세바퀴, 스타골든벨, 강심장의 차이점

현재 예능에 있는 대형 토크쇼 3프로 세바퀴,강심장, 그리고 스타골든벨. 이 3 프로의 차이점을 찾아본다. 1. 고정의 역할 세바퀴: 거의 고정의 프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고정의 역할이 크다. 모든 코너를 열심히 참여하며 참여를 유도한다. 웬만한 것은 거의 고정이 한다. 웃음을 주는 사람들도 대부분 고정이다. 스타골든벨: 고정은 거의 존재감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예전에는 거의 5초도 나오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주리의 몸개그와 김태현이 툭툭치는 말개그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큰 활약을 하기에는 주여주는 기회가 너무 적다. 강심장: 스타골든벨과 거의 마찬가지지만 오히려 기회가 더 적은것 같다. 아직 프로그램이 초기이기 때문에 딱히 머라고 결정지을수는 없지만 포커스가 거의 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