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5

[일본여행 2일] 하마리쿠 정원 Hama-Rikyu Garden

원래는 긴자 구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 간 김에 표지판 보여서 들어간 공원. 입구쪽에서 보이는 나무. 입구에서 오디오 가이드 공짜로 빌려줘요. 물론 지금은 아무것도 기억안나지만... 물 중간에 있는 찻집. 도시 중간에 있는 공원. 바람쐬면서 앉아있기 좋은곳이에요. 물론 햇빛이 많이 뜨겁다는게 함정아닌 함정. 찻집. 원래는 아무것도 안먹고 그냥 둘러만 보려고 했는데 말이 안통하니까... 그냥 녹차랑 만쥬같은거 시켰어요. 이거는 인터넷에서 본거를 우연히 찾아서 가까이 가서 사진만 찍은 빌딩. 캡슐호텔식으로 만든 빌딩.

여행/일본 2015.06.26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On the Wall" (벽화)

저희 집 앞에 조그마한 공원이 있는데요. 호수가 보여서 간단히 걷기는 좋지만 뒤에 벽이 좀 깔끔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올해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서 벽에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1주일간 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작품들을 모여서 보는 날이라서 저도 한번 가봤네요. 지금도 그림을 완성하고 있는 분들이 몇명 있었어요. 킹스턴 광장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인데, 어떻게 이해해야할지는 모르지만 그림이 멋진거 같아요. 이 그림은 직접 색칠을 해볼수 있는 그림이에요. 각 원 안에 다른 동물이 그려져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그림이에요. 그림만 아니라 직접 물체를 붙힌 작품이에요. 사진으로 보니 잘 그린 3d 아트 같네요. 연주도 들을수 있었구요. 맨 왼쪽에 있는 악기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이번 여름에 집..

Frontenac Provincial Park, 자연의 하이킹

운동도 할겸 밖에도 나갈겸 친구들이랑 Frontenac Provincial Park에 하이킹을 하러 갔어요. 킹스턴에서는 30-40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주차비 14불만 내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이킹 외에도 카누, 캠핑, 낚시등등이 가능해요. 하이킹 코스도 초보자부터 고급까지 많구요. 시간도 40분에서 7시간까지 엄청납니다. 저희는 3-5시간짜리 코스를 갔는데 길을 잘 못찾아서 원하던 코스는 못 가고 그 옆에 있는 코스로 돌았어요. 그래도 시간은 대략 6시간 걸은듯 해요. 입구쪽 호수. 여기서 카누를 타고 갈수도 있어요. 동물들도 많이 볼수 있어요. 개구리, 뱀, 새, 사슴, 그리고 어디에는 곰도 있는것 같아요. 잘 안보이는데 사슴 궁둥이가 중간에 있어요. 다람쥐는 찍을라고 하면 계속 도망가서 ㅎㅎ..

Kariya Park, 일본 문화를 보여주겠다는 캐나다 정원

중앙 출입구라고 할수 있겠군요 ㅎㅎ 문 옆에 붙어있던 공지사항같은거. 일본의 카리야라는 도시가 미시사가와 특별한 관계인가봐요. 15년의 관계를 자랑스럽게 말하고있네요. 다시 시간이 오래 지났네요^^ 들어가자마자 있는 연못(?)입니다. 그런데 바로 오리(거위인가요??) 앞을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그냥 찍어봤어요 ㅋㅋ 조금 걷다보니 먹을것을 찾고있던 청솔모를 발견했어요. 너무 빨리 도망가서 가까이서는 촬영 실패 ㅠㅠ 참 생뚱맞게 있는 동상같아요. 그래도 귀여워요 ㅎ 정원에 있는 산책길이라고 할까나... 생각보다 나무가 많았네요. 그런데 저기 뒤에서 한번 돌면 입구라는... 좀더 큰 연못이죠 ㅎㅎ 이전에는 물고기도 보고 거북이도 봣는데 오늘은 다 새만 있네요. 글자가 새겨져있는 종입니다. 역시 무슨 글자인지 ..

캐나다의 넒은 공원에서 고기파티

밥을 다 먹은다음에 찍어서 지금보니 상당히 난잡하군요^^;; 캐나다는 땅이 넒은 만큼 공원도 참 많습니다. 차타고 5분만 가면 엄청나게 큰 공원이 나옵니다. 강도 흐르고요 ㅎㅎ 오랜만에 Erin Mills 공원에 왔습니다. 오늘은 정말 밥만 먹으려고 온거여서 주차장 옆에서;; ㅎㅎ 하지만 공원안으로 들어가면 넒은 잔디가 보입니다. 문제라면 너무 오픈되어서 햇빛 강한날은 놀기가 고통스럽다는거;; 벤치도 움직일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침에 운동하러도 오시구요. 그릴도 있긴 하지만 우리는 믿음직스러운 부르스타~ 가 있기 때문에 ㅎㅎ 저희 벤치 옆에 있던 나무입니다. 나무에 X라고 크게 쳐져있더라구요;; 번개맞아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아무이유없이 찍어봤어요 ㅎㅎ 밥먹는동안 왕따시만한 벌이 계속 거려서 무서..